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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 아파트는 대한민국 가구 10% 이내의 거래입니다.
현재 한국에 밝혀진 부동산+금융 순자산 30억대(대략 1%)는 50만명 이상으로 집계, 순자산 10억대는 가구 10% 입니다.
각설하고 상위10%가 대한민국 자산의 44%를 보유중이며, 서울 신축 아파트 부동산은 상위10%끼리의 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상위급들은 비공개 자산도 많으므로 사실상 상위 10%가 총 자산의 60%를 넘길거란 의견이 지배적)
그럼 여기서 또 한가지. PF니 인구감소니 이런 얘기를 하는사람들의 순자산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장담컨데 95%확률로 5억미만입니다. 그들은 서울신축~경기도 신축부동산을 영끌해도 접근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원래 인간은 갖지 못하면 같이 죽자. 가 깔려있습니다. +로 이런 나머지 90%의 심리를 특정정당 정치로 잘 이용하는거구요.
도쿄를 포함 대부분의 선진국 부동산은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해졌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인구감소 시대로 센터로 모이는건 기정사실이고, 한국부자들이 더더욱 서울로 몰리는게 그 반증이겠죠.
순수하게 자본주의의 결과물인 자산을 학교 순위로 나누자면
수도권 이내 유주택자는 인서울~서울대생이고, 무주택자들은 지방대학생 입니다.
여러분이 어느 시험을 볼때, 누군가의 의견/답을 참고한다면 누구의 의견을 참고하는게 맞을까요?
여기서 상위 0.89% 의 정답지 / 서울대생들의 정답지를 한번 볼까요??
KB부자통계서에서 부자들이 써내놓은 답은 70.6%가 수도권이상 부동산 소유이고, 해당 규모는 56.2%로 보유중이라고 하네요.
지방대생의 PF대출, 인구감소론과 서울대생의 서울,수도권 부동산 56.2%중 확률은 여러분이 따지면 됩니다만.
제 경험상 20문제중 서울대생들은 19문제 맞추고 1문제가 틀려도 그 문제가 맞을때까지 계속 이어가 결국 20문제를 다맞추고,
지방대생들은 19문제 틀리고 우연히 1문제가 맞으면 자신의 인생을 거는경우가 많았습니다.
30년안에는 PF대출이나, 인구감소론이 다가올 때가 있겠지만, 그것보단 19문제를 맞춘 쪽에 서보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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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잘 풀어쓴 좋은 글입니다만, 이걸 읽고 생각이 바뀔 정도의 지능이면 애초에 그쪽 사이드에 가지도 않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