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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서울 수도권과 지방 나눠서 봐야겠지만 서울 수도권이 떨어지는데 지방 집값이 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ㄷㄷ 1. 하반기도 상반기와 큰 차이 없이 매매가 강보합.. 전세는 계속해서 상승, 매물은 쌓이고 실거래는 적고 호가는 떨어지지 않고 상반기때와 동일하게 흐른다. 2.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매매가 또한 상승압박을 받아 매매가가 하반기보다 상승한다. 물론 호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실거래는 여전히 적은 상태로 진행 3. 건설 시행사 PF 위기 + 고물가 금리인하정책 + 실거래량 감소로 하반기에는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다. 저는 하반기라고 해서 딱히 상반기보다 뭔가 드라마틱하게 시장변화가 있을것 같진 않고 상반기때와 동일하게 흘러갈거 같음.. 변수는 전세가가 과연 하반기에도 얼마나 오르냐인데 매매가는 멈춰있는데 전세가만 계속오르면 또 부동산 갭투자 심리가 발동해서 집값이 오를 여지는 있어보임.. 그리고 높은 물가와 높은 금리 상황인데 금리 인하 시점에 따라 집값 상승, 하락 반전이 되지 않을까요. 코시국때처럼 특수한 상황이 있지 않는 한 드라마틱하게 폭등 폭락은 어려워보임.. 전세가가 오르는 이유가 매도자들은 호가를 낮추지 않고 매물을 던지는데 매수자들는 향후 집값 하락을 기대하며 지금 이가격에 사면 호구아니냐며 관망 자세로 바뀌면서 매매가 아닌 전세 수요로 몰리고 있는 분위기인데 매도자와 매수자의 눈치게임.. 팽팽한 줄다리기 상황이 하반기에도 계속 될거 같음.. 근데 문제는 줄이 팽팽하면 할수록 어느 한쪽이 밀리게 되면 반대쪽으로 그만큼 더 크게 딸려갈텐데 그게 과연 어느쪽이 될지 흥미진진해지긴 하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총선전 많이들 말씀하시던 4월 위기론, 5월 위기론은 없었다는 점.. 그만큼 부동산 시장 전망을 예측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걸 느끼네유.. 왜냐하먄 부동산 가격은 주식과 다르게 사람들간의 불안정한 심리와 감정이 실시간으로 개입되기 때문에 예측이 힘들지 않나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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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k
둔주 나오기전까진 이대로 매물 소화되면 다시
서울 전체가 영향 받을일은 없을듯..
그냥 강동구가 둔주 포함해서 올해 신축 아파트 입주량이 2만세대라
답없는거죠.
1분기 강동구 신축 입주물량 2천세대 정도 땜시 계속 눌려있다가
요즘 그거 소화되고 잠깐 반등했는데.. 6월말부터 또 신축 물량 3천세대
정도 풀려서 다시 눌리다가 11월에 둔주 풀리면 작살나겠죠..
그냥 둔주는 강동구민만의 악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