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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에 있어, 체감은 안되지만 통계적으로 보니 인구가 확실히 줄고있는게 느껴지네요.
차액지대론처럼 앞으로는 더욱 높게 YBD, CBD, GBD, BBD 반경으로 탄탄한 성벽이 쳐지겠죠.
근데 아래 논리처럼 인구감소가 30년안에 온다고 가정해보면.
1. 원화라는 무한생산의 화폐를 빨리 확보해놓는게 중요합니다.
1-1. 자본주의의 기본은 피라미드입니다. 다단계다 뭐다 할 시간에, 최대한 위로가는게 이득입니다. 서로 그걸 만족해 하며 사는거구요.
1-2. 부동산을 포함, 결국 모든 자산/투자 상품은 돈넣고 돈먹기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1-1, 1-2에서 법이라는 테두리를 잘 지키며, 괜히 자본에 감정을 넣지마시고 최선을 다하시는게 이득입니다.
1-3. 투자 부동산에 한정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부동산만큼 거주효과라는 보험과함께, 레버리지, 매수매도, 금리, 세금 공부등등 자본주의를 가르쳐주고, 투자수익 및 설령 투자실패시에도 보험역할을 하는 상품은 없습니다. 추가로 대한민국처럼 작은 땅떵이에서 고효율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나라일수록 수도권 밀집현상이 가속화되겠죠.
일반적으로 애를 키우는 학군지 + 준신축급 아파트 + 수도권에 사시는분들 중 최근 2년새 1억이상 전세 안오른 사람 없을겁니다.
ex) 1억당 이자 4% 잡으면, 400만원씩 더 내고 사셔야된다는거죠. 각자 오른만큼 더 내야되는 금액 계산하시면 됩니다.
2.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노예제도가 폐지된 이유는 2가지 (1. 인권과 자유, 2. 부유층들의 책임회피) 라고 봅니다. 과거 자본/상류층이 노비/노예들의 의식주를 책임져주는 구조에서 자유라는 명목하에 족쇄가 풀렸습니다. 지금 현실을보면 각자도생으로 변해있습니다. 순수하게 상류층 입장에선 유지보수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겼다고도 표현하죠. 노예/노비의 워딩이 자극적이고 매서우나 "각자도생"이 기본 원칙입니다.
3. 복지
2번이 너무 매섭고 가혹합니다. 이걸 알고 속이는게 정치인들의 "복지" 입니다. 근데 과연 해줄까요? 냉정하게 다시 보십시요. 당신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정치인이 당신을 위해 자기들이 발언한 "복지"를 해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들은 "시식"정도만 제공합니다. 최소한의 한끼만 딱 줍니다. 그렇게 길들이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다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당신을 위해 준 "시식"이 공짜일까요? 소중한 한표도 맞지만, 그 한표는 5천만표 중 1표 입니다. 틀린것을 바로잡고, 고치는데 쓰는것은 맞으나 / 당신을 개꿀로 살게 해줄 순 없습니다.
4. 결론
알아서 잘살면 됩니다. 어짜피 2,3번을 깨달을 정도의 사람이었다면 한낱 제 글을 보고 바뀌진 않았겠죠~
마지막으로 오랫만에 부자들은 어떤테크를 타는지 자료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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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단어선정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