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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부포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아파트가 18년정도된 구축이라 그런지 이사하자마자 계약할때 몰랐던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일단 주방쪽에 지워지지않는 보기흉한 얼룩이 있습니다. 왜 몰랐나 했더니 전에 살던 세입자가 그쪽을 러그로 가려놓고 썼더라구요.. 사는데 지장없으니 그냥 저희도 장판잘라논거 위에 덮어놓고 쓰기로 합니다. 밥먹으려 배달시키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인터폰이 아에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전에 세입자는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썻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산건지..ㅡ.ㅡ 이부분은 이사오기전 부동산에 보수 요청을 하였는데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녁이 되니까 다른문제가.. 집에 모기가 너무많고 애들이 강제헌혈을 당해서 이유를 찾아보니 방충망이 거실을 제외하곤 너무 삭아서 이미 역할을 못하는 부분들도 있고 손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부서집니다.. 에어컨설치도 아직 못해서 창문열고 살아야하는데ㅠㅠ 이부분은 일단 임시적으로 마트에서 콘센트에 꼽는 모기약 약5만원어치 사서 사용중입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부분이 제일 문제인데.. 배관에서 오바이트를 합니다. 애초에 이사오기전에 집구경할때 싱크대앞에 물어젖은것 같은 얼룩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원래 그런거라고 딱히 살면서 이상없었다고 해서 안심하고 왔는데 오늘 와이프가 애들 등교시키러 나갔다오더니 배관에서 거품이 역류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싱크대 쓴적없구요.. 이런경우에 집주인에게 뭐라고 말을해야하는건지요? 와이프가 집주인에게 역류한다고 말하니 고쳐야겠네요 뚜러뻥부어서 쓰세요 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역류하고 있는데 뚜러뻥을 부으라니 기본생각이 있는분인지.. 쩝.. 원만한 해결을 위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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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돌내
이래저래 심난하시겠습니다.
방충망은 계약전 수리요청하지 않았다면 교체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싱크대밑 거품은 공용부분 하자 일수도 있으니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하셔서 확인받고 공용부분이라면 관리사무소랑 이야기해서 수리 진행해보시고
계약한 집의 문제라면 집주인에게 수리요청 하시거나 수리 후 영수증 청구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일단 저층이라 공용부분일수도 있겠네요.
관리사무소에 한번 도움을 요청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