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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정, 비관론자가 많은 상황을 좋아하는데.. 이젠 분위기가 바뀌는게 보이네요.
미국주식은 22년에 들어가서 작년~올초에 대부분 정리했고, ( 미국 채권3배짜리만 조금씩 모으고 있네요.)
22년말부터 23년까지 재개발 위주로 뉴타운 관처 이후의 서울, 경기도로 포트폴리오 구성했습니다.
부동산 경험치가 낮아 다주택자를 해본적은 없는데, 작년초에 이문,장위,광명 뉴타운이 프리미엄 반토막 난걸 보고 뽐뿌와서 막 잡았네요.
기존에는 아파트만 해보다가.. 재개발을 들어가 본 덕분에 각종 인허가 절차, 공사비나 각종 사업성 분석, 세금도 공부하고, 책도 이래저래 많이 읽게 된 계기였습니다.
우선 3달뒤에 먼저 산 입주권이 2년 보유라 일반과세로 정리하는데, 일반과세는 아직도 매섭다는것도 느끼고..
서울 대형평형 한채는 끝까지 가져가야겠다고 정했습니다. 참고로 공사비, 시장 돌아가는 상황상 떨어지긴 힘들겠다 라고 생각되네요.
지난 2년간 투자해오면서 내린 결론은
1.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면되는것이고 그건"
2. 버핏님의 말씀처럼 "인내심 없고, 겁 많은 사람의 돈이, 인내심 많고 용기 있는사람에게 옮겨지는게 투자" 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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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료
Gooooooooooogle
정약용 선생님과 사마천의 사기 화식열전의 글은 정말 수백년 수천년이 지나도 통용되는 클래식이지요~!
폭락이들의 심리를 잘 응축한 니체의 원한 감정과도 같은 배아프니즘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인간은 정말 수천년이 지나도 거의 그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