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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론 개의 판단이 필요한 내용이긴 합니다만...
보통 다른 분들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독립 목적으로 작은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당장 부모님댁에서 살고있어 입주가 아주 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 대출 실행 전까지 월급이라도 1~2번 더 들어오니 최대한 늦게 입주
- 그냥 큰 차이 없으니 대출 되는대로 빨리 입주
8월 초에 현재 거주중이신 세입자분들이 이사 나가시는데,
그 날 중도금 지불 예정입니다.
(모아둔 현금으로 지불 예정)
이후 나머지 잔금은 일단 9월 말로 잡아두긴 했습니다.
(주담대로 지불 예정)
(필요 시 매수/매도인 합의하에 당길 수 있음)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약 2 달 정도는 집이 비게 되는데...
금리는 예측이 불가하니 일찍/늦게 들어가는게 뭐가 좋다 예측을 못 하겠고...
일찍 들어가면 생길 고민은
8월 말~ 9월 초일테니 에어컨도 구매/설치해야 할 수 있겠네 정도이긴 합니다.
처음엔 어차피 들어가 살 집 대출 실행 날짜만 확실하면 일찍 들어가도 상관 없지 않나? 싶었는데,
공인중개사님 의견 들으면 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 어차피 당장 입주가 급한게 아니라면 잔금일은 최대한 늦는게 좋다
- 미리 입주하면 그만큼 관리비 / 대출금 상환만 두 달 빨리 시작하는 셈
(물론 입주 하면서부터 당연히 나갈 비용이긴 합니다만...)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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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사같은거 할 예정 있으면 그부분만 고민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집주인분이 2년 전에 인테리어한 집이라 딱히 손 댈 곳은 없어보였습니다......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은 새로 사면 되고............. 예정대로 9월 말 잔금치르고 입주하몀 에어컨 설치는 내년으로 미뤄도 되지 않나....싶은 생각은 듭니다.
그럼 그냥 최대한 길게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