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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파트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맘에 있는 매물이 있어 확인을 해보니 현재 전세로 세입자가 살고 있고 12월에 만기라고
합니다. 원주인은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로 되어있습니다.(등기부 등본 발급 받아서 확인)
부동산 통해서 들은 이야기로는 임대사업자로 5년이 지나고 매매를 해야 비과세(?)가 된다고 원주인이 내년 4월에나
매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현재 집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비워줘야 해서 부동산 쪽에서 이야기를 하는건
11월말이나 12월초에 이사하려고 하는 집을 전세로 들어가서 전세계약서를 작성하면서 내년 4월에 현재 내놓은 매매금액으로
해서 매매를 진행한다는 내용으로 별지를 작성하자고 합니다. 현재 해당 매물은 근저당이 잡혀있는 것은 없으니 특약내용으로
전세계약 체결이후 근저당설정 같은거는 안하는걸로 넣는다고 합니다. 사실 이사나 매매를 많이 해본게 아니고 그동안 딱 한번
해본상태여서 이쪽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데 지금과 같은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니기는 한 상태의 계약을 하는게 나중에
매매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기는 합니다. 와이프 친구가 다른 지역에서 부동산을 잠깐 했었는데 전세계약서
작성하면서 매매계약서도 같이 작성을 하고 매매에 대한 중도금도 같이 넣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전세금액이나 매매금액은
이돈 저돈 다 영끌해서 대출없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세금액은 매매금액에 2/3 정도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추가로
확인을 하거나 계약시 요청을 하거나 주의해야 하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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