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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전세3천 원룸 거주중이구요, 계약기간 1년반정도 남기고 나가려고 합니다.(3년계약)
검색해본바로는
1. 임대인에게 해당사항 이야기하기
2. 동의후 부동산에 알려서 다음 임차인 구하기, (다음임차인 및 임대인 복비는 제가 부담)
3. 임차인이 구해지면 임차인에게 전세금 받고 임대인에게서 전세금 반환받기
이렇게 알고있는데요..
제가 사정상 다음 임차인 구하기 전에 다른쪽으로 이사를 가야할 것 같습니다
이때 문제는 다음 이사지도 전세라 제가 그쪽에 전입신고를 해야할 것 같아서 지금 살고있는 전셋집에서 새로운 곳에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대항력이 사라지는 것이라 들어서요.. 이 경우는 가족을 전입신고하는것으로 대항력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알고있는데 이것만 하면 될까요? 대항력 요건중 점유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 전세집이 있는 동네에 종종 갈일이 있고 집기류 유지로 대신할 수 있을 것 같는데 맞는 것인지..
이렇게 번거로운 과정 이전에 집주인과 말이 잘 되어 전세금을 미리 반환받을 수 있으면 가장 좋을텐데.. 이건 부동산이나 집주인하고 잘 말해보는거 이외에는 방법이 따로 없겠지요?
요약하면 새로운 전세집으로 전입 전 가족을 전입신고해서 대항력 유지, 이후 새로운 전세집으로 전입.. 그다음에 다음 임차인이 구해지면 전세보증금 반환받기..가 최상책일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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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 임차인의 복비 부담은 선택 사항입니다. 급하게 빼야 할시의 유인책 같은 마켓팅(?) 수단 정도로 활용하세요
보통은 대항력 유지 필요 없이 기존 전세집의 전출일과 새 전세집의 전입일을 동일하게 하는 방식이 최선입니다.
불가피 하게 양쪽 모두의 대항력을 유지 해야 한다면 기존 전세집에 가족을 남겨두고 일부전출(세대주 =임대차 계약 임차인 본인이 새집으로 전입)해서 양쪽 모두 대항력 유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임차인 복비부담 없이 임대인과 저의 복비만 제가 부담하면 되는것일까요?
대항력 유지는 ㅠㅠ 참 선생님 말씀대로 하면 좋을텐데 쉽지는 않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집주인(임대인) 과 신규로 들어오는 임차인 이렇게 두번 발생합니다.
보통 계약 기간 중 에 나가야 할때는 통상 관례상 위약에 반대 급부로 임대인의 복비를 현 임차인이 부담 하는 식으로 합의 하는 것 이구요.
고로 통상 관례상이라면 임대인의 복비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현 임차인인 작성자분은 복비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