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추진위원장의 논리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31
- 등록일 2024-08-14 10:58
- 조회수 113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3
 RAYMAN
서울시랑 싸우자고 척지는 조합장은 병신이나 다름없으니 모가지를 잘라야 합니다. 서울시와 잘 정리한 단지: 아리팍, 원베일리 한형기 서울시와 대립각인 단지: 은마아파트, 둔촌주공 |
|
0
0
오늘 톡방 논란은 권리산정일 변경은 사업성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바꾼거니 그럼 반대급부로 다른 혜택이라도 받아보려는 노력을 해달라는 내용이네요.
(왜 추진위원장은 관에서 하는거 네네만 할거면 뭐하러 추진위원장 자리에 있냐고 합니다..ㅎㅎ;;)
다른 소유자가 현청세대 늘어나는걸 계산을 좀 해줬는데(그 사람 주장이긴 합니다.) 현금청산 대비 일반분양 했을 때 차액을 가지고 조합원으로 나누면 한 세대당 5천만원 정도는 더 부담해야 할 상황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또 싸우네요;; (그게 맞는 계산이냐. 비슷하게만 나와도 반대동의서 걷어서 사업 안하는게 맞다 등등..)
|
|
0
0
얌얌냥냥
조합설립 이전이라면 무엇이 더 나은지 쉽게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현금청산 세대는 조합에 대해 매도청구소송을 제기해 진행하게 되면, 조합입장에서는 어차피 매도청구금액+소송지연이자가 붙어서 사업비 증가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현금청산비용 증가(사업비 증가) vs 일반분양수입 감소(대신 조합원 분양수입 증가)가 되는데, 글쓰신 시점에서는 예측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서울시 지침이 권리산정일 기준일을 변경하여 현금청산세대도 입주권 지급을 하는 방향으로 한다면, 지침에 맞추어 조합을 운영하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
|
|
0
0
신청해염
의미없는게 애초에 법적으로 분양대상이 아닙니다... 분양대상자 넣으면 관리처분인가가 날수가 없고요
조합설립 75%동의율 빨리 얻으려는 큰그림 아닐까 싶네요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설령 사업성 떨어져도 서울시가 까라면 까는 거죠. 그거 싸우다가 늘어지는 게 훨씬 더 손해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알기로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입주권 보다는 현금청산으로 털고 가는게 좋다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안그래도 분담금 때문에 지금도 사업 못하겠다고 반대하자는 동네주민들이 있는데 저 이슈까지 추가되어서 주민갈등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현금청산해서 곱게나가면 좋죠. 근데 소송걸리면 3-4년씩 지연되면 그동안 변호사비 인건비는 누가 내나요?
사업지연되서 생기는 이자는요? 오르는 자재값은요?
@뽐뿌눈팅이 사업성 떨어져서 안 될 것 같으니 비용 더 매몰시키지 말고 접자 하는 의견이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현청이 조합원으로 바뀌면 사업성 떨어지는 건 맞습니다.
다만 그래서 사업성이 떨어져서 안될 것 같으면 접는 거지, 서울시랑 싸워서 뭘 얻어내겠다... 는 접근은 돈이 안 됩니다. 설령 싸움을 통해 뭘 얻어내더라도 기간 지연돼서 손해
@에터 그렇군요. 지금도 동네 분위기는 분담금이 커서 팔고 나가자 or 반대해서 그냥 살자 로 분위기가 나뉘는데... 이번 이슈로 어떻게 답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저도 동네 오래 살던 곳이라서 이사를 가야 하나? 하면 좀.. 마음이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