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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인 2023년 12월 5일에 집을 매매했습니다~
2010년식 탑층이었고 매매할 당시 2021년인가 2022년에 옥상 방수공사를 새로 해서
누수없이 잘 살고있다고 했습니다.
매매 후 2024년 4월 초부터 부분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서 누수가 조금이지만 발생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소소한 양이었고 관리사무소에서 하자보수기간이 남았으니 옥상에 보수를 해주겠다고 해서
저희 비용으로 석고보드 및 곰팡이 낀 까치목?(석고보드 지지용 목재)을 50만원 추가요금을 주고 교체하였습니다.
6월부터 잘 살고있었는데 7월의 어느날 비가 엄청 쏟아지더니 문제가 되던부분이 젖어 있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했고 비가 그치고 나서 원인파악 후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기다리다 재차 물어보니 명절 후 입찰공고 후 원인파악 및 방수진행하고 내부에서는
천정에 도배 다시해준다고 합니다.
이에 일단 관리사무소 측에는 누수지점 석고보드 및 몰딩 곰팡이 피었을테니 교체하고
까치목도 교체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도배외엔 못해주겠다는 식으로 대답을 하네요....
이걸 공용부 때문에 피해를 본것인데 더 교체해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것인지요?
그리고 이런 누수되는 상황을 저희는 매도인에게 듣지 못하였는데 이런 누수 때문에 저희가 추가 지출한 50만원의 공사비용을 매도인에게 청구할 수 있을까요?
집이 참 마음에 드는데 이런 문제로 너무 속상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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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길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6개월-1년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