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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 눈팅만 하다가 아파트매매를 하려니 판단이 안되서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망포역 근처에서 전세를 살다가 직주근접(직장은 정자역부근)을 위해 매매를 고려중입니다.
자녀1, 6세이며, 이사가게되면 고등학교까지 실거주할 생각입니다.
보고있는 아파트는 수지구청부근 [상록6단지] VS 수지고등학교 바로 옆 [더샵동천이스트포레] 입니다.
*상록6단지 (84m2)
- 매매가 8억 초
- 전실 有, 광폭발코니
- 단지 옆 산책로 및 이마트 근처
- 초,중,고 근접
- 수지구청역 도보 가능
- 25년 구축으로 입주시 수리 및 리모델링 필요
- 주차 세대당 1.02대
*더샵동천이스트포레 (78m2)
- 매매가 9억 초
- 현관문 앞 공용부 넓음
- 초,중,고 근접
- 동천역 도보20분
- 5년차 준신축, 리모델링 불필요
- 단지 내 경사 있음
- 주차 세대당 1.25대
현재 5억보유, 나머지 금액은 주담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상록6단지를 원하지만 마음으로는 더샵동천이 생각나서 판단이 되질 않네요...
결정장애가 생겨서 오늘도 동네 임장이나 가볼생각입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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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라면 동천이스트포레 갈 것 같아요 신축이 살기 좋으니까요 주차대수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