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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항동 여기는 10억이상 갈줄 알았는데 엄청 안오르네요 그래도 서울이라 제일 비싸겠죠? 5년전인가 항동 은계 옥길 검단 이런곳들 분양을 많이 하고 지인들도 은계 옥길에사는 많이 사는데 살기 참 좋겠더라고요 몇번 놀러갔는데 신축이 좋긴 좋구나 애들도 참 많고 상가도 아주 잘되어있고 저는 빌라 살고 있을때라.... 놀이터가 제일 부러워서 애기랑 놀이터에서 많이 놀아주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러다 검단에 분양을 넣었는데... 당첨돼서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하철이 없어서 출퇴근이 좀 힘드네요 자차로 1시간..... 마곡 요즘은 자전거로 출근합니다 어제 호기심에 예전에 깔아뒀던 호갱노노 어플을 열어봤는데 검단보다 훨씬 비싸고 잘나가던 은계 옥길이 지금은 검단보가 가격이 더 저렴하네요 제 입장에서는 참 신기한 일이네요 그 당시엔 검단이라고 뽐뿌에 글 올리면 댓글 80%이상이 검단 욕하고 거기 왜사냐 사람못산다 쓰레기장이다 검단사느니 원룸살아라.. 등등 4억에 분양했는데 지금 8억넘었네요 검단이 이렇게 변할지 누가 알았을까요....
인천1호선 내년에 개통하면 진짜 좋아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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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FR
입지 고려안하면 옥길도 사람살기는(실거주)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항동은 수목원이 있어서 정말 공원처럼 좋더라고요
철길도 이쁘고...근데 다른게 별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