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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2편의 흑백요리사 프로가 끝났습니다. (물론 시즌1이라지만 다음 편이 만들어질지는 짐작 못하겠네요...) 사람들마다 누가 가장 주목을 받았나 설왕설래 하겠습니다만 제가 선택한다면 단연 '최현석' 아닐까 합니다. 저한테는 최절정 요리사 이미지보다는 예능인의 이미지가 더 컸거든요. 이번 흑백요리사를 통해 과연 오너쉐프이자 백요리사의 위치에서 요리실력도 출중하구나... 를 올바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왜 뜬금없는 흑백요리사 이야기인가 하겠습니다만 아침에 읽은 글 중 하나가 유독 마음에 남아서 씁니다.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10955043/articles/3304404?menuId=193&art=aW50ZXJuYWwtY2FmZS1hcnRpY2xlLXJlYWQtc2VhcmNoLWxpc3Q.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jYWZlVHlwZSI6IkNBRkVfSUQiLCJhcnRpY2xlSWQiOjMzMDQ0MDQsImlzc3VlZEF0IjoxNzI4NTE5MzU5OTk5LCJjYWZlSWQiOjEwOTU1MDQzfQ.Jn-mrKUxzm04YYxinp4uNtl1nmIT4_yWltf9TkJH2Xo&query=%EB%B6%80%EB%A6%AC%EB%82%A8&tc=cafe_search_result 현재 우리가 바라보는 부동산 그리고 '집'은 무엇인가로 인지하고 계신지요...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까. 소신과 방향성은 스스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금껏 요리하는 예능인인 줄 제가 오해했던 '최현석'님은 방송에서는 자신의 주관과 신념이 확실했습니다. 비록 우승한 건 아니지만 우승보다 더 빛나 보였구요. 시대에 떠밀려 살아가는 것을 물론 욕할 것은 아닙니다만 그 것을 ''올바름'이라며 표출하는 것은 정말 바른 것인가를 한번은 반추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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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먹고 살 수 있는 이유는 때때로 좋은 말씀 해주시는 고수님들과, 자기 가처분소득 못퍼줘서 안달인 나보다 더한 ㅈㅂ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