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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경 세입자에게 공용욕실 화장실 타일 들뜸에 대하여 하자처리요구를 받았고, 일주일뒤 수리를 해드리겠다고 하였지만 설지나고 수리를 원함. 불편함이 있으면 바로 연락을 달라고 하였고 8월까지 타일하자에 대한 이야기가 일체없었음.
매도인이 3천만원 싸게 집을 급매로 내논 이후 세입자에게 집을 매수하겠다는 연락을 받음.
계약 당시 매수자(세입자)는 화장실 2개에 대한 벽타일 들뜸과 깨짐에대하여 수리를 요청하였고 잔금전 수리를 해주기로 특약사항에 넣음. 수리를 위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게되었고 매수자가 수리요청을 하지않은곳에 대한 벽타일 하자를 추가발견됨
<매수인의 의견>
1. 계약일 이후에 추가로 발견한 하자도 고쳐달라
2. 벽타일을 뜯을시 바닥타일에도 손상이 갈수 있으니 모두 완벽하게 고쳐달라(리모델링)
3. 화장실을 쓰지 못하고있는 너무 위험하고 중대한 하자이다.
나는지금 매수인이 아닌 세입자로써 요청을 하고있는것이다.
4. 매도인이 견적받은금액(300)과 본인이 견적받은금액(화장실한개당350)이 차이가 너무 많이난다 믿을수없다.
5. 공사하는동안 집을 사용하지 못한다고한다. 법적자문을 받아본 결과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니 숙식비 및 공사진행
에대한 입주민동의서 사인비용, 보양비 및 전체청소비를 지불하라. 또한 육체적 피해보상은 추후 논의하겠다
6. 특약사항을 충족하지 못할시 계약위반이라 생각되어 잔금지불이 힘들꺼같다.
<매도인의 대답>
1. 계약서 당일 직접 사진으로 보내주신 타일 들뜸+깨짐에 대한 수리는 모두 해드리겠다.
계약일 이후 다른 하자가 발견되었지만 하는김에 그거까지 고쳐드리겠다.
2. 나는 원상복구의 의무만 있다.
3. 중대한 하자이고 위험한상황이라 주장하면서 24.1월부터 지금까지 왜 하자의 대한언급이 단한번도 없었다.
집을 계속 사용하고있었고, 계약이 이루어진 이후에야 위험에대해서 계속 언급을 하신다.
빠른 수리를 위해서 일정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위험에 대해 주장만 하시지 말고 수리가 어떻게 되고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셔라.
(세입자로 요청하는거면 내집 내가 알아서 고칠테니 그냥쓰세요 라고 말하고싶....ㅠㅠ)
4. 매수인이 알아본 금액은 화장실 전체 철거후 시공이 들어가는 리모델링의 개념이고, 난 단순한 타일 원상복구이다.
견적금액차이가 많이 나니 600만원에 대한 견적금액을 보내달라. 비교해보겠다.
5. 살고있는 집에서 수리가 진행될시 보양과 청소는 당연한거다. 불편함없이 하려고했다.
하지만 숙식비는 인정하지 못한다. 계약서에 명기가 되어있듯이 현상태 그대로의 매매였고 그거에 동의하셨다.
6. 특약사항을 미이행 한게 단한개도없다. 중도금 및 잔금 지불이 안되면 법대로할계획이다.
계약당시와 계약이후 매수자가 원하는 원상복구의 기준이랑 저의기준이랑 너무달라 협의가 안되고있는상황이며, 매수자는 중도금과 잔금처리를 이행할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연락이 온 상태
문자로는 대화가안되는거같아 부동산이든 법적 자문자문 구한곳이든 직접 만나 얘기하자고함
육체적 피해보상이다 뭐다 얘기하는데 현재 매도인도 다른집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도 잔금이 안치루어 질시 내가 받아야할판.
법적싸움까지 가긴 정말 싫은데 ... 어떻게 협의점을 찾아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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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타일 들뜸과 깨짐에대하여 수리를 요청하였고 잔금전 수리를 해주기로 특약사항에 넣음. ->
이것만 해주고 마무리하면 될텐데 숙식비 요구하는건 법적으로 하던말던 알아서 하라고하고요 본인자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