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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사업지인데 기부채납으로 싸우네요.26

  • 뽐뿌눈팅이
  • 등록일 2024-10-16 11:11
  • 조회수 1667
외부 투자자는 나중에 고칠 수 있으니 일단 조합설립 하고서 가자는 입장

 

원주민들은 기부채납이 25%에 육박하고 '공공기여'+임대주택까지 감안하면 30%가 넘는 기부채납이다. 사업 불가다.

 

이 상황에서 재개발사업이 진도를 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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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꽐라아저씨

와 기부채납이 25%로나 되나요? 임대까지끼면 화날만하네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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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지금 양측이 싸우는데

 

종상향하면서 토지 8% + 용적율상향 토지10% + 건축비 토지 6.8% + 공공기여 6.4%(기부채납 불인정) + 임대주택 500세대  이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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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롬95
이상: 종상향으로 증가하는 기대이득 vs 그로 인한 부담, 등을 숫자만 가지고 냉정하게 비교/계산해서 합리적 결정

현실: 이성은 멀고 감정은 가깝다  ㅋㅋ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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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뽐뿌눈팅이

@롬95 아무래도 빌라투자자들은 기대이득이라면서 밀어붙이고 원주민들은 동의서 절대 못 쓴다. 이 대치구도네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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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화재인가요

@뽐뿌눈팅이 최근에 재건축기준 임대주택 줄여주는 사업지들이 생길 것 같으니 잘진행되던 재개발 조합들에서 성적표 다시받자쪽으로 선회하드라구요.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2DFJXLPT34 

 

재개발지는 다가구 단독들 한번 쪼개기 손바뀜들어가야 진행되는거 같아요. 요샌 썩빌아니고선 채산성이 안나오거든요. 

 

00:34:3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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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휼긍

이정도면사업불가아닌가여?;;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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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사업은 하겠죠. 주민들 분담금이 커져서 그렇죠.

 

서울시가 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부채납 한도가 25%라고 하네요.

우리는 그 25%의 한계치까지 다 받아가고 공공기여? 임대주택?은 저기에 포함이 안되는지 별도라고 합니다.

 

결국 기부채납 많아지면 주민분담금만 늘어나는 상황인데 기부채납을 줄여야 갈 수 있다가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그게 안되면 조합설립이 될까 싶어요. 구역지정 받을 때도 55%정도였는데 조합설립 75%를 받아야 한다는데 말입니다.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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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야488오
안될 것 같습니다. 사업성이 개구린데 누가 동의할까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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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투자자는 좋다고 합니다. 분담금 나와도 짓고 나면 훨씬 더 비싸게 팔 수 있다고요.

 

원주민은 안된다 합니다. 지금도 분담금이 억단위인데 나중에 가면 더 늘어나면 아파트 지어도 누가 살 수 있냐고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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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야488오
투자자는 당연히 무조껀 이득이니 부담이 없죠.

원주민들은 이득이 나더라도 당장에 분담금 등이 부담되니 떠나야 하는데, 생각보다 그 집에서 그냥 죽을 때까지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어쨋든 사업성이 월등하게 좋은건 아니라  원주민도 동의할 껀덕지는 많아보이지 않아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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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뽐뿌눈팅이

@야488오 그말도 있긴 합니다. 빌라투자자는 벌써 가격이 2배 가까이 올라서 지금 팔아도 수억 차익을 얻는데 단독은 묶여서 거래도 안되고 가격도 오른게 없고.. 투자자만 득 보는 상황이라서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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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누구아빠
혹시,,,ㅁㅁ일까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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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알고 계신것 있나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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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누구아빠

빌라계신 분은 처음에 아파트 된다고 좋다고 찬성했다가 기부채납과 분담금때문에 마냥 좋다고나는 안하시더군요. 단독주택 갖고 계신분은 무조건 반대요. 지금처럼 계속 돌아가실 때까지 세받을 수 있는데 왜 들쑤셔놔서...

주변에 투자하시는 분은 그냥 묵혀두면 언젠가는 되겠지 입장이요. 마땅히 돈을 묻어둘 곳이 없다고...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자꾸 외부로 흘러나오면 사업 추진하기 쉽지않아요. ㅁㅁ4동은 얼마나 소문을 냈는지 멀리서도 들리고 난리더군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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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누구아빠 단독들도 내신 분들 있습니다. 다 본인 선택이지만 생각보다 구역지정 동의율이 안나오고 빌라나 단독이나 분담금이 제일 걱정이죠. 입지 좋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는데 뭐 멀리 안가겠습니까.ㅎ

 

기부채납을 너무 많이 해가는게 제일 큰 문제더라고요. 법 상한선이 보통 10~20% 사이에서 정하고 상한선이 25%라는데 25%에 육박하게 뜯어간다고 하니까요.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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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누구아빠

@뽐뿌눈팅이 진짜 입지는 좋지요. 그런곳이 없음. 기부채납 날강도!!!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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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누구아빠 기부채납 날강도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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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마음속의나무

국가란게 진짜 미친 강도새끼들임 ㅋㅋ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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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가져가도 너무 가져가니 분담금 걱정이 제일 크고 이렇게 가져가는거 나중에 알게되면 사업이 될까도 걱정입니다.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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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20210519

증여세,상속세 보면 국가가 리얼 날강도인게 맞음.

 

토지보상 해보면 더더욱 느낌.

평당 100~150만원 강제수용하고, 나중에 평당2천에 팔아먹음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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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헌제
서울시에서 요구하는 기부채납수준보면 거의 날강도더라구요 말만 빠르게 신축공급이지 

지난 시장이랑 똑같이 하지말라는거죠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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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RAYMAN
국가가 자선사업단체도 아니고 특정 개인 땅의 용적률은 꽁으로 올려줄 일이 없죠.

원래 재개발 기본 룰은 상향된 용적률의 절반을 기부채납 하는거에요. 

기부채납 하기 싫으면 용적률 상향 안하고 1:1 재건축 또는 현행 용적률로 지으면 되요.

하지만 그건 사업성이 안나와서 싫겠죠?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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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용적율 외에도 가져가는게 있어서 문제죠 ㅠㅠ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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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없다가도생기는것

ㅇㅇ 싫으면 종상향 용적률상향 공공기여 빼야죠

날강도는 아니죠

11:11:4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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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롬95
공공기관이 얼마나 날강도인지는 그린벨트만 보아도 알 수 있음

사유지를 하루 아침에 개발 제한해놓고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지 않음

그런데 시민단체는 남의 땅 가지고 미래 후손에게 물려줄 어쩌구 헛소리를 지껄임 ㅋㅋ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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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눈팅이

당해봐야 알게되나 봅니다

2024-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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