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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RX

전세보증금을 받지못하더라도 이사갈집을 구할 수 있는게 참 축복이네요.1

지금 전세집에 묶여있는 돈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꼬일것울 대비해 2년전 갱신할때부터 자금운용 계획을 나름 짜놨었습니다.

내 예상이 어느정도 맞았은거같운데 ...

지금전세 만기와 이사갈 신규 아파트(전매)입주 일과 두달정도 갭이 생기네요. 더군다나 현재 살고있는 전세집도 매끄럽지않게 나갈께예상이 되고요. 섣부루지만 최악으론 전세보증으로 받지않을까 싶습니다.

(전세집이 저층인데도 북구 로얄층보다 더 비싸게, 부동산도 한군대만 올려놓으셨네요... 집주인이...)

전매아파트라 중도금은 대충승계하지 않고

묶여있던 현금으로 완납했고

잔금은 회사복지대출+남은돈으로 퉁 될것같네요

뭐 가전 새로사고 하는것과 현금은 좀 가지고있어야할꺼같아

신용대출 1-2000 받긴 할꺼같습니다.

만약 보중금으로만 나갈계획이었다면 성격상

불확실한 상황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뻔했습니다.

주변 지인중에 보증금문제로 계약도 제대로 못하고 발 동동 구루눈걸 직접 목격하니 더 크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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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이 한 5억 일때는 그럼게 가능했는데 10억 가깝게 되니까 잘 안되네요..... 와이프가 지금 사는 집 너무 좁다고 대형으로 가자는데.... 과연 문제 없이 전세 옮겨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2024-10-21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