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주는일이 쉽지 않네요23
- 겨리어뭉
- 등록일 2024-10-24 16:02
- 조회수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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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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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변제공탁이라고 합니다.
민법 제487조(변제공탁의 요건, 효과) 채권자가 변제를 받지 아니하거나 받을 수 없는 때에는 변제자는 채권자를 위하여 변제의 목적물을 공탁하여 그 채무를 면할 수 있다. 변제자가 과실없이 채권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도 같다.
위 사례는 채권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누가 대위변제를 했느니 어쩌느니 얘기하는데 잘 모르겠다는 거죠. (물론 채권자 누군지 확실한데? 이러면서 변제공탁 안받아주는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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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빵울
세입자 마인드가 참 별로인 사람들이 있죠. 우리 예전 세입자도 꽤 값나가는 과일바구니 받아먹고 중학교 아들 코로나 핑계대며 결국 집살 때 안보여주고, 아들 전학가기 힘들다고 부탁부탁하길래 갱신 한번 시켜주고 나갈 때 전세금 10%도 미리 줬는데, 무려 3년이나 걸려서 이사 이틀 전에야 우리 집을 처음 봤어요. 옆동으로 이사갔는데 그 집 우편 오면 무조건 반송함에 박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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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센스님
저는 결혼하고 처음으로 전세살고 있는데요..
집에 무슨일 있으면 바로 연락드려서 집주인분도 바로 처리해주고 2년살고 2년 연장해야해서 톡드리면서 저희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할꺼 같아서 집 사진 한번 찍어서 보내줬더니 애기 태어났냐면서 상품권을 보내주셔서 기프트콘 보내준적이 있습니다. 서로가 매너있게 행동하면 참 좋을텐데... 다음 세입자는 좋은분 만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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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변제한 돈은 어디로 들어간건가요? 채권자?
채권자한테 갔겠죠...
글쓴이는 전세금 주택보증공사에 줘야하고요
공탁걸면 순위대로 처리해주나보네요
대출은행으로 갔습니다
겨리님한테 큰 손해없이 세입자만 새로 받으면 되는거죠? 물론 그 과정이 ㅜ 쟤들 나가긴 나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