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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억5천짜리 토지를 매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부동산거래 경험이 없어 고견을 구합니다 일담 매도인은 1억5천 정도의 급전은 필요하나 7억5천 모두가 급히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매수인은 강한 매수의사가 있으나, 중도금과 잔금은 '25.12월로 예상되는 매수인 토지보상금으로 지급가능하니 다음의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1) '24.11월 가계약금 1천만원 2) '25.02월 계약체결, 계약금+중도금으로 2억 지급 3) '25.12월 매수인 보상금으로 잔금 지급 - 단, '25.12월 매수인의 보상금수령이 약1년 지연되는경우, 4) '25.12월 매도인 토지를 담보로 중도금 3억대출, 대출받은 중도금은 은행에서 매수인에게 바로 지급, 대출이자는 매수인이 부담 5) '26.12월 보상금으로 잔금지급, 명의이전 질문이 많은데 토지거래시 이런 조건이 일반적인지 의문이 갑니다 a) 일단의 거래의사가 서로 있는 상황에서 가계약을 해야할까요? 가계약문제를 좀 봐서 그냥 '25.2월 본 계약을 바로 하는건 어떨까요? b) 장기 잔금일정의 계약시 중도금 수령으로 인한 문제로 어려워하는 사례도 좀 봐서, 계약금 20%로 계약을 하려하는데 가능할까요? c) 4)의 매도인 토지담보 중도금대출이 괜찮을까요? 구글링 자료도 적고 딱 하나 유사사례를 봤는데 매도인은 큰 문제는 없다고는 합니다만, 일단 매도인이 담보를 제공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고, 대출등에 문제가 생기면 매도인에게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닌지요? d) 기타 계약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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