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랑 물가가 관련이 있는건가요??19
- 읽일읾읽
- 등록일 2024-11-06 22:27
- 조회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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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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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SORTEDMIX
화폐 총액이 같으니 인구가 줄어들수록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요? 죽을때 자산 없애놓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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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88오
통화량 증가 때문에 고정적인 현물가치 대비 화폐의 가치는 당연히 떨어집니다. 그 말은 무조껀 물가는 오르는거죠.
이건 인구수와 연관성이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는데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아파트 가격은 물가가 오르고, 인건비가 오르면 당연히 최저 마진까지는 오르는게 당연합니다. 다만 수요가 없으면 당연히 떨어진다는데,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구요. 사업성검토를 통해 마진이 없으면 건설사는 짓는걸 포기하겠고, 그럼 약간의 갭은 있더라도 수요 공급은 맞춰 질꺼라 도시 자체가 소멸되는 수준의 지역이 아니라면, 장기적 우상향은 변함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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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
쓸모있는 재화라면 가격이 정해지겠지만 아무 쓸모없게 되어버리면 공짜로 줘도 가져가지 않습니다
30년 지나면 현 50,60대 인구 사망기로 매년 80~90만명씩 사망하는데 30대 진입 인구가 20만명대 입니다
80명씩 빠져나가는데 들어오는 사람 20명으로 공짜로 살라고 해도 들어올 사람이 없어서 공실되는 것입니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 거주자 절반이 70,80대 노인들이고 단지마다 서너집씩 빈집 나오는 상황 옵니다
짜장면값 오르는 이유는 매번 재료 사다가 새로 만들어서 팔아야하기 때문이죠 신축 분양가는 물가따라 정해지겠지만 구축은 세입자 구하기도 힘들어 감가 진행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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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ants122
@가을향 상업시설과 전원주택은 아파트와 성격이 너무나 다르다는걸 본인도 아실텐데 애써 껴맞추시네요 특히나 서울의 경우는 수도 집중화 현상으로 명확히 다른 성격을 띌게 뻔한데 말이죠. 수도권의 경우도 주요 입지는 물론이고, 일부 신규 입지들 포함한 아파트의 경우엔 수요가 받쳐줄 확률이 높습니다.
가을향님이 폭락시켜서 사야하는건 아파트인데 실제 폭락하는건 상업시설과 전원주택이니, 너무 아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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