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상급지로 계속 이동중입니다44
- 초계국수
- 등록일 2024-11-26 12:08
- 조회수 1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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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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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니옹
혹시 그 5번 이동하셨던 아파트들의 가격대는 어떻게 되시나요??
그게 있어야 비교를 하든, 조언을 하든, 부러워하든 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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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
처음에 2억대 소형 구축 들어갔습니다. 2~3년마다 5천~1억씩 보태서 조금 큰 평수로 이동했고 지금은 84 준신축 인데 한 블럭 더 안쪽으로 가려니 현금 3~4억은 있어야되는데 15년~20년씩 된집들이라 대출 더켜서 들어가는거도 뭔 소용 있나 싶어서 와이프랑 버는 돈 그냥 연금저축에 넣던거 금액 늘렸습니다. 2>2.8>4.5>5.5>8.5 입니다 근데 저희 단지도 월세 내주고 더 시내쪽에 구축들어갈랬더니 저희단지가 월세 많이 내놔서 시세가 엉망입니다. 그냥 지금은 집은 그만옮길까 말까 고민되서 여쭤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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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
제가 12년도에 처음 매입했네요. 오르면 동네에서 좀더 큰평수나 신축으로 옴기다보니 비싸게 살땐 비싸게 사고, 또 중심지쪽은 크게 덜 내리니 좀 싸게 판다음에 큰평수로 갈아타다보니 시드는 좀 쌓였는데 크게 시세차익 본적이 없습니다. 별로 재주가 없나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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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
@퀀투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부동산 한두채 타지에 사모았으면 좀 나았겠는데 집근처에 추가로 한채 더 샀던거는 크게 안올라서 1억 정도 오른거는 그냥 팔고 말았다보니 계속 한채로 갈아탄듯 합니다.
당시에 판교나 서울 외곽에 살던 친구들은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자산이 저보다 꽤많이 올랐거나 공담 넣어서 상가도 추가취득한 친구도 꽤 되는데 저는 좀 무식한 방법에 와이프랑 맞벌이에 집중하다보니 육아랑 병행하면서 이래저래 두채 못굴린듯합니다.
사람마다 재능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실력이나 안목이 노동소득으로 늘리는재주밖에 없는듯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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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타
결혼 8년차. 신혼집 포함해서 총 5번 이사다녔네요.
결혼할때 현금2.3억정도 들고 빌라전세 시작해서, 17~19년 일시적 2주택으로 운이 좋게도 자산이 많이 늘었어요. 1주택 실거주로는 사실상 거래비용도 많이 드는 편이라 1주택으로는 거주와 투자 분리로 내가 살 수 있는 제일 좋은 곳을 사고, 나는 월세 사는게 베스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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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살면서 주변 10명이면 10명중 사고 팔고 사고 팔던 사람 중 이득 본사람 이 생각보다 없어요.
비용도 비용이고 모든 투자처가 성공적이지 않기 때문에 어디선가는 물림 삽질 한번은 하더라는 ㅎㅎ
부동산은 구입하고 근로,사업소득+임대료로 내 자산 만들고
다시 추가 구매하고 근로,사업소득+임대료+임대료
다시 근로,사업소득+임대료+임대료+임대료+임대료
결국 기본이 되는건 내 몸값이고 지금 상승기를 맛본 사람들을 사놓고 오르기를 고사지내겠지만
하락기나 침체기도 길다는 사실~
대체 자기 자본보다 대출 받아서 사놓고 오르기 비는건 투자의 영역이라기 보다는 신앙적 활동 아닌가?
다 돈 벌어서 부자되는 세상 따위는 없다는거죠.
지금은 말씀하신 투자처가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래요.
일단 부동산은 스탑.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꾸준히 맞벌이 근로소득에 과소비 줄여서
노년 대비해야겠습니다
엇 10랜드 복귀했네요
포인트 왜케 많이 모았나 했더니 열심히 2찍 욕하면서 추천 받았네
다시 10랜드 가즈아
@포모박
오지말라고 쫒아내는데 개진상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