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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사 전세 거주중이고요.
현재 갱신기간 중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더 거주해야 해서 임대인에게 3가지 조건으로 재계약 요청을 했습니다.
1.보증금 3천감액 - 공시지가 하락 및 보즘금이 높아서 보증보험 가입이 안되는 상황입니다.현재는 미가입상태
2. 임대보증보험 전액 가입
3. 관리비 15만원 -> 3만원 [다세대 주택이며, 엘베 없습니다. 단순히 청소비, 공동전기 정도 나가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요청했는데....
회답은
1. 구청과 부동산에 알아봤다, 집가치는 현재 4.5억원이다. [현재 보증금 3.3억]
2. 2천만원만 일부보증보험에 가입하겠다.
3. 주차비, 청소비, 공용 전기비. 외벽수선, 옥상방수 기타 충담금으로 사용되니 동결이다.
잘못알고 계시닌 다시 확인해 달라 했더니
무조건 감액은 없고, 보증보험은 일부만 가입할거고, 계약갱신청구권은 필수로 사용하고 보증금은 5% 인상하는 조건으로만 계약을 할거다.
임차인 요구는 싹다 거절하네요.
솔직히 2년 가까이 살면서 임대인 할아버지가 정말 몰라서 저러는걸까? 알면서 저러는걸까? 의문이였는데.....
알면서 모른척 연기 오지게 하시면서 살고 계시네요.
임대인 할아버지 덕분에 주임사 유튜브를 통해서 공부를 해본 결과 많은것을 배웠고, 임대인의 부당한 요구에 대응할수 있어서 좋네요.
주임사 임대인의 의무사항 위반시 바로 신고한다고 답하니 아무말이 없긴 하네요.
꼭 신고를 하거나, 그 직전까지 가야만 브레이크를 작동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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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부동산에서 현시세 4.5억이다고 그랬다.
주임사이기 때문에 다음 세입자 보증금은 3.3억 + 5% 이상 나올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말의 90% 다 억지인걸 알고 대응하니 일단 맘은 편합니다.
님이계산한 근거는요?
@질러맨 전세집 공시지가 1천만원정도 하락 및 임대보증보험료 적용비율 하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