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조언을 구합니다(아파트 공동명의 문제)14
- 캐리건
- 등록일 2025-01-06 08:46
- 조회수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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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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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별 의미도 없는것때문에 굳이 취득세 내고 애국자 되시겠다라 ㄷㄷ;
그리고 저 정도 금액이면 배우자라도 증여한도 6억밖에 안되는데 뭔 5:5입니까 ㅋㅋㅋㅋ 5:5로 하려면 증여세에 증여취득세에 얼마나 깨지는건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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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그리고 뭐 부부간 증여는 아껴놓으면 나중에 미국주식같은거 세금 안내고 털어먹을 수 있는 게 있는데 굳이 증여한도를 다 때려넣겠다는것도 여러모로 참...
처가쪽 경제관념이 썩 좋은 것 같지는 않고, 글쓴분도 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생각으로 결혼하신 것은 아닌 듯 하니 세금 핑계대면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가져가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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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찾아보니 12억 무상취득하면 취득세+지방교육세 하면 이것만 한 4500만원 나오는 것 같네요
갖고있는 순자산 3~4억에 부부 증여세 6억 까도 2~3억 증여하면 이것만 해도 또 돈 3~5천 깨지구요
세금으로만 1억 내겠다는건데... 세금 아깝지도 않냐고 해보십쇼
오히려 장인어른한테 신혼부부 증여공제도 있는데 와이프한테 증여해주실 거 없냐고 해보시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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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모77
솔직히 경험해본 사람 입장에서 거부하기도 쉽지 않고..
이걸로 이혼하기도 힘들고... 참 어려운 문제죠.. ㅜㅜ 어차피 답은 해주는 걸로 결론이 날텐데 안타깝네요. 전 결혼 할때 장모님이 공동명의 해달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제돈이 100% 였습니다. 집이 원체 가난해서 부모님 돈 하나도 지원 없었고 유일한 지원이 축의금 너 다 가져라 였음. ㅎㅎㅎ 예물도 아내가 자기 모은돈은 처가 주고 오고 싶다고 해서 주고 오라고 해서 혼수도 제돈으로 했죠. ㅎㅎㅎ 20년 전이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참 병신같기는 했습니다. 암튼 집사러 다니는데 장모님이 대뜸 공동명의 해달라고 해서 기분이 참 더럽긴 했는데 결혼 준비, 예물, 식장 다 잡아 놓고 어차피 그걸로 결혼 엎을수도 없고 그냥 공동명의 해줬습니다. 결혼 안하신 분들이야 그냥 엎으면 되지 뭔 병신같은 소리야 하겠지만.. 결혼 다 진행된 상태거나 결혼한 상태에선 솔직히 거부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하아 미리 미리 진행되기 전에 자존심 상한다 뭐 그러시지 마시고 미리미리 이런 문제는 상견례나 결혼 준비 들어가기 전에 확실히 이야기 하십시요. 안맞으면 결혼 준비 시작을 하지 마시고 엎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작되면 엎기 힘듭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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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