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넘어간 삼겹살 근황 .jpg63
- jeju
- 등록일 2024-11-30 19:30
- 조회수 3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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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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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ats
지금처럼 부위별 판매제가 없던 7~80년대 에도 정육점 에서 돼지 고기 살 때 삼겹살로 달라고 지정 하여 요구 하지 않거나 손님이 고기를 잘 모르는 사람 이다 싶으면 비선호 부위인 엉덩이살(후지) 주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아이들 에게 돼기고기 심부름 시킬 때 까먹지 말고 꼭 삼겹살 달라고 말 하라고 시켰을 정도니까요. 그 때도 삼겹살은 가장 선호 되는 부위 였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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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웁스스스
다른 나라도 부위별로 판매는 합니다.
덩어리로 판매하는데 그 두께가 다르게 판매합니다.
그리고 먹는 방식이 어디는 샤브같이 얇게 썰어서 먹기도 하는데 샤브나 베이컨 이런식으로 조리 위주이고
고기는 자르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해도 우리가 먹는 맛이 안납니다.
우리도 수입육을 먹는데 같은 돼지이지만 이상하게 그맛이 안나요.
그래서 전문식당을 가는데 우리나라 브랜드나 한식당이 아닌곳에 가서 먹으면 또 이상하게 그 맛이 안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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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괴물이있어
원래 돼지를 구워서 먹는 문화가 생긴건 그리 오래된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전엔 고기=소고기 였고 돼지는 우리나라도 대부분 삶거나 찌고 양념해서 먹었고 특히 옛날 돼지들은 청결이 보장되지 않았기에(똥돼지라고 똥을 먹여 키우기도 했으니...) 냄새도 심했고 해서 구워먹는경우는 잘 없었다고해요
이후 가스가 보급되기도 했고 사육환경과 사료로 기르기 시작하면서 냄새가 적어지고 이런저런게 맞물리면서 구워먹기 시작한거죠 아무튼 우리가 조금더 빨리 먹기 시작한정도인거 같습니다 이맛있는걸 왜 안먹어라고 하기엔 우리도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됬단 거죠 1970년대부터 먹었으니...다른나라들도 눈치챌때가 된것 뿐이죠
정독하면 재밌습니다 ㅎㅎ https://m.blog.naver.com/don_jjin/22250822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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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lier / 맛서인의 개소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