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멘 난민 근황17
- 후버타코
- 등록일 2021-08-28 11:01
- 조회수 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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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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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사막에서 살던 애들보고
뱃일하라는게 말이 되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뭔가 오해가 ㅋㅋ 뱃일말고 노가다를 시켰어야 더 낫다라는 의도였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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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의눈
예배드린다고 근무시간 중 상당시간을 날리는 점도 있죠. 무슬림 고학력자도 이야기하던데 고학력자도 아내가 문맹 수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저 이슬람 동네의 문화여서 그쪽 사람들은 받아봤자 그냥 세금만 먹는 짐에 가까워요. 그런데 F2 비자는 취업 업종 제한도 없어서 내국인하고 동일하게 취업 활동을 할 수 있으니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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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네2
솔직히 말해서 양식장 음식점같은데만 허용했는데
실질적으로 서비스업에는 절대로 난민 안쓸테고 음식점도 주방내에서 설거지같은데만 고용하겠죠. 주방설거지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어지간한 막노동 후려치는 업무강도입니다. 거기에 어업쪽이면 역시나 막노동 후려치는 곳이고
가장 힘든업종만 개방해놨으니 당연한 현상이죠 어업이랑 주방설거지 이쪽은 한국인들도 돈 어지간히 안주면 기피합니다. 난민이니 약점이 있으니 더 챙겨주지도 않을게 보이고
다만 이슬람 특성상 여성을 아래로 깔아보는게 패시브로 깔려있으니 그건 좀 ... 근데 예맨이 이슬람이었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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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의눈
육체 노동 직종하고 1일 예배 횟수 조절이 가능한지는 안 물어봤지만 보통 예배실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하루에 예배를 5번이나 보는데 1번은 집에서 보고 온다고 해도 4번이나 남습니다. 문제는 근무 중에 예배를 본다고 하고 한참 있다가 돌아와서 근무시간을 안 지켜요. 그리고 예맨인은 이슬람교 중 수니파와 시아파가 대다수입니다. 중동에 있는 요르단의 경우 예전에 기독교인이 가장 많았다고 하던데 무슬림의 인구 증가 속도때문에 이제 인구의 대다수가 무슬림이 되었더군요. 그러니 중동은 이스라엘을 빼고 다 이슬람교를 믿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들어오는 아프간인의 경우 무슬림이지만 정부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어서 내국인하고 동일하게 취업활동이 가능한 F2비자를 받게 되게 될 예정이므로 저 예멘인하고는 처지가 좀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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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빠요~ 사장님이 욕해요~ ' 이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