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를 다니면서 AV를 찍는 이유... ㄷ ㄷ3
- zxasqwer
- 등록일 2021-08-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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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 은근 우리나라에서 짤방으로 자주 만들어서 퍼트리는 저 일본의 프로그램은 TV아사히와 사이버에이전트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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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은근 우리나라에서 짤방으로 자주 만들어서 퍼트리는 저 일본의 프로그램은 TV아사히와 사이버에이전트라는 일본의 대표적 인터넷 그룹이 공동 출자해 만든(대표이사들끼리 술 먹다가 만들었다고) 아베마TV입니다. 공중파는 아니고 인터넷TV인데, 말하자면 일본판 넷플릭스 같은 사이트로 특징이 있다면 광고수익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 무료라는 점입니다. 여러 컨셉이 잡혀 있는 콘텐츠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는 전문 채널 같은 느낌으로 마작, 격투, 장기, 낚시 등의 채널부터 시작해서 한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예능 등을 다루는 채널도 있기도 하죠. AV배우들과 그라비아 모델들이 모여 만든 아이돌 그룹인 에비스 마스캇츠의 현재 예능 또한 저기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종합 채널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본인이 보고 싶은 콘텐츠가 없다면 공중파 방송과 별다를 게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트래픽 점유로 인한 송출료 문제와 저작권 문제를 막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국가제한이 걸려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저 채널은 아베마TV에서 하는 큐요메사이(給与明細, 급여명세)라는 채널의 방영분으로, ‘고학력 AV여배우로 살아가는 여자들(高學歷av女優として生きる女たち)‘이라는 제목으로 다뤄졌죠.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학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이 어떤 생각으로 AV시장에 데뷔를 하는지에 대해 그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본문의 와타나베 마오의 경우 와세다대 18학번으로 대학에 진학을 하자 마자 배우로 데뷔를 했으니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말 드문 케이스였지만 이처럼 현재에는 고학력 스펙을 갖춘 배우들의 데뷔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시노츠카 코우스케(篠塚康介)는 저 와타나베 마오와 동문의 남자 배우로 심지어 동아리 활동까지 같이 한 대학 친구인데 작품에서 협연을 한 적도 있고, 야츠하시 사이코는 게이오대 출신이라 와타나베 마오와 ‘게이오대 VS 와세대다’화보를 찍은 것도 있죠. 사토 루리는 게이오대 환경정보학과 출신이고 도쿄대 석사과정을 밟은 수재였었으며 유키 루미나는 가쿠슈인대, 시부야 카호는 아오야마가쿠인대, 키요미 레이는 주오대, 많은 여성팬들을 거느린 스즈키 잇테츠도 주오대 출신이며, 사쿠라 마나는 명문 공대 취급을 받는 고등전문학교 출신입니다. 어쨌든 요즘은 정말 많은 배우들이 데뷔를 하다 보니 이런 케이스들도 많아지고 있다 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SOD졸업 후 키카탄으로 전향한 뒤 점점 재미가 없어지고 있는 와타나베 마오의 최신작은 엑스레이 로메오 리마 017입니다. 개인적으로 데뷔 초반이 참 좋았었는데...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배우라 하겠네요. 아, 참고로 카노 유라의 대체제(?)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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