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배우들의 행동 지적하는 선배 배우들.jpg178
- 스트롱민트
- 등록일 2021-09-28 09:50
- 조회수 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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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젊은 배우들의 가장 큰 문제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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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중동은부도안나나
같이 일하는 배우들이 불편을 느낄정도면 민폐인것이고
저정도 연기력이면 저정도 발언은 할수 있다고 봄 저걸 꼰대라고 하는 것들은 어디가서도 발전이 없을 수 밖에 없음. 경험에서 오는 엄청난 팁을 주는데 꼰대라니. ㅂㅅ들은 떠먹여줘도 안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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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靑音 시청률로 모든걸 판단하시다니. 위에 계신분 모두 모든 작품이 다 흥행한건 아니에요 연기력이 좋아도 시청률 안나오는 영화드라마 수두룩 합니다. 반면 일부 연기자들 연기논란이 있어도 시청률 잘나오는 드라마도 많고요. 망한 드라마 출연자라도 연기를 잘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저바닥에서는 눈여겨 보다가 다음작품에도 캐스팅 합니다.
- 근무시간 시작 전에 와서 자리정리도 하고 일할준비도 하고 그래야지 근무시간 딱 맞춰와서 준비한다고 시간끌고 일도 기계적으로 하더라.(x) - 회의 시작전에 ppt 준비좀 하고 리허설좀 해보자.(o)
다음에 직원뽑을때 이글 보여주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보고 아랫분과 님같은 대답하는 사람은 꼭 참고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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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靑音 글 제대로 읽은거 맞으신지? 박근형씨의 말을 들어보면 감정이 안잡혀서 잠시만요 하면서 시간을 끌다 눈물만 흘리고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배우간의 호흡은 조별과제와 비숫하죠. 개인이 할일과 같이 할일이 공존하는데 그로인해 파트너가 피해를 봐도 결과만 좋으면 되고 그건 시청자가 판단한다니. 송강호의 일화중 무명인 송강호를 봉준호 감독이 조감독일때 유심히 보다가 나중에 저 배우와는 꼭 작품한번 같이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더군요. 두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게 단순히 라인을 잘탄걸꺼요? 과연 송강호씨가 님이 말하는 저 신인배우들처럼 했다면 봉준호 감독이 저런 마음을 먹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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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靑音 저분들 눈에 본인들이 욕하는 연기자들이 100점이면 저런 말들이 나왔을까요? 커트라인이 70점이면 71점만 맞으면 기준치 이상으로 잘한거니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가소롭네요. 연기를 잘해도 더 잘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게 프로입니다. 진정한 연기자라면 71점에 만족할게 아니라 지금은 71점이라도 나중에 80점 90점 맞기위해 노력해야 하는게 정상이라 전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저분들은 100점을 맞아본 사람들로써 본인들이 100점에 가까운 연기를 했던 경험들을 말해주는것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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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靑音 조별활동시간에도 연습하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발표전에 시간내서 한번 더 연습하면 안될이유 있나요? 진짜 갈수록 이해가 안가는 말들만 하시네요. 어느 바닥이나 기준치 이상으로 잘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 바닥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준치 이상으로 잘하는 사람들 끼리만 경쟁해서 또 순위가 결정됩니다. 즉 님말대로 기준치 이상으로만 잘하는 배우는 자연히 도태 됩니다. 같은 작품을 하면서 상대의 부족함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서로 끌어주고 도와줘서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게 저분들의 욕심인데 이게 꼰대.... 정말 이기적인 분들이 생각외로 많아서 정말 놀랍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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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의견 교류를 위한 대본리딩 시간이 있다고 이미 말했잖아요.
솔직히 촬영 직전에 연차 차이나는 선배가 리딩때 정한 느낌이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방식으로 촬영하자고 하면 연기 준비해온거 다 흔들릴텐데 그게 늘 좋은 결과를 불러온다는 보장 있어요?
물론 윗 사람들이 저분들 정도로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고 늘 좋은사람이어서 이부분만 조금 보완하자 하고 쪽집게처럼 알려주고 그대로 수정해서 감정선이 더 잘 살아난다면 베스트 케이스겠죠.
근데 일해보시면 늘 그렇던가요?
저게 늘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보장이 없는데 획일적으로 저게 좋은거다 라고 말하는게 문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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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靑音 우리나라 최고라고 불리는 분들의 수준을 벼락치기 못해서 발악하는걸로 보시니 저분들이 자신들이 준비 덜된 상태라서 촬영전 벼락치기 하는걸로 보인다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수백짜리 명품과 어느정도 퀄리티가 되는 몇십만원짜리 브렌드 제품의 품질은 몇% 차이 안나요. 그런데 그 몇 %의 차이를 두고 사람들은 명품이라 하는것이고 그 가치를 높게 쳐주는겁니다. 그 몇%의 품질가치를 위해 노력하는게 저분들의 몪이고 마지막까지 연습하는게 저분들의 노하우겠죠. 이게 벼락치기라.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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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진짜 이해를 못하시네 누가 저분들이 준비가 덜 되어서 합 맞춰보는게 필요하다고 합디까? 저분들의 노력, 노하우 인정합니다.
그런데 세상엔 그 노하우가 전부가 아니고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게 그 방법 하나가 아니라구요.
명품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이 1, 2, 3, 4번이 있는데 몇몇 명품 브렌드가 1번을 채용했다고 해서 2, 3, 4번이 틀린 방법이 아니니 2번, 3번, 4번으로 명품이 된 사람들도 무시하면 안된다고 하는거잖아요?
자꾸 헛발을 차시는데 1번이 나쁜방법이라고 한적 없어요. 다른 방법으로 명품이 될 수 있으니 1번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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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감별사
연기 잘하는 30대 이하 배우는 많죠.
다만 그들이 스크린으로 나와야 우리가 알 텐데
아이돌이나 뭐 그런 애들 위주로 기회를 부여 받으니 볼 수가 없을 뿐입니다.
연기의 신 소리 듣는 최민식도 20대 초에는 연기 못 해서 욕 많이 먹었고 요즘 잘 나가는 이정재는 아예 대사가 없었고 이병헌은 심지어 모 방송국 공채 탤런트였는데도 연기 형편없다며 거론되곤 했죠. 장동건도 태극기 휘날리며 전 까지는 연기 드럽게 못한다고 말 많았고
다 시간과 노력이 만들어주는 거죠 당장 20대 때 이순재씨를 데려온다고 지금 이순재씨 눈엔 들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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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만드는미르 / 꼰대 꼰대 거리는 사람들 정작 본인이 꼰대라는건 모름
신라멘 / 회사 부장 이사는 업무지시를 내리는 간부들이지만 저분들은 대선배인 동시에 같은 실무자 입니다. 실무자 끼...
비트겐슈타인 / 아무데나 꼰대 붙이기 극혐
어쩔시구 / 낮겠죠.
단술3 / 전혀요 2 간단한 비유조차 저렇게 차이나게 하는데 무슨 수준 타령입니까
완구는못말려 / 꼰대꼰대 거리는 젊은 사람들의 특징이 남말을 듣기 싫어한다는거죠. 지금은 어리니까 나이 많은 사람 말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