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밤을 새도 멀쩡한 이유4
- [* 비회원 *]
- 등록일 2023-02-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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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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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글 보고 생각했는데...
20대 중후반에 하라를 낳은 난 애키우는게 전혀 힘들지 않았음. 신나게 잘 놀아주고 잘 지냈음 저녁에도 회사 다녀와서 하라 보고 나갈까? 하고 들고 집밖에 나가고 주말마다 거의 매주 토일 두번씩 애데리고 놀러 나가고 그랬음 심지어 유모차도 안썼음. 무조건 힙색에 올려 안거나 엎거나. 얘가 어지간히 업어달래서 그냥 외출시 업고다니기가 기본이라.
그래도 이게 뭐가 힘들다고... 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어 삼십대 중반쯤 되니까.. 슬슬 좀 피곤함이 느껴지긴 하더라. 다행이라면 그쯤 해서 하라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게 됐음 그걸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도 삼십대였으면 과거처럼 그렇게는 못했을거 같음.. 나름 체력은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나이 빨을 받았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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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답변 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애는 20대에 낳는게 좋으실겁니다.
늦게나니 체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네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