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를 눕혀서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27
- [* 비회원 *]
- 등록일 2023-02-06 23:32
- 조회수 1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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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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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세워두고 오래 몇년 두면 코르크 다 바스러져서 개봉할 때 문제 생김.
구매하였으면, 제 때 마시는 것이 가장 좋고, 1년 이상 지나면 저온에 눕혀 놓는 것이 차리리 좋음. 엔젤에게 빨리는 것이 코르크 부서지고, 거르고 어쩌고 하는 것보다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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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추모
위스키바 사장이 똑같은 말을 하기때문에 거를이유가 없습니다.
해외에선 이런 글도 있어요. https://www.liquor.com/articles/how-to-store-whiskey/
3. Keep Them Up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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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몇자까지되지
그래서 파라필름 같은걸로 먹고 난다음에 뚜껑을 랩핑처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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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코르크아닌가요
와인 코르크는 오프너 없이 열수 없을 정도로 아주 깊게 꽉 박혀있고, 와인 도수가 낮아서 휘발이 거의 안되고 코르크를 상하게 하지 않음. 오히려 코르크를 젖게하면 와인을 외부 공기와 차단시켜줌. 그래서 눕혀서 보관하는게 맞음.
위스키 코르크는 입구만 살짝 막을 정도라 손으로 쉽게 열림. 위스키가 고도수라 그 틈으로 휘발도 많이되고, 코르크를 삭게 만들어 위스키에 오래 절여진 코르크는 뚜껑을 열어도 뚜껑이 코르크에서 분리되고 코르크가 삭아서 부스러짐.
어쩐지 작년에 선물받은 고도수 증류식 중국술을 눕혀서 보관했는데
개봉할때 코르크가 삭아서 뚜껑에서 분리되고 부스러졌더군요.
비싸고 좋은 술이었는데 다른 증류식 술보다 맛이 없었던것도 그것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