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싫다, 무조건 의대 등록 포기 속출 ㄷㄷnews13
- @경주빵
- 등록일 2023-02-17 18:40
- 조회수 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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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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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EVER_HY
최근 20년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전문직들의 문호가 개방되고 정원이 늘고 특권이 줄었는데, 의대 정원이 안늘고 특권이 안줄은 가장 큰 이유는 권력층 자제들이 손쉽게 들어갈 수 있는 제도가 열려있어 그분들 자녀들이 대거 들어갔기때문이죠. 조국딸, 정호영 아들딸이 학력고사나 본고사, 수능이면 의대 꿈도 못꿨을거고 의대정원 1.5배 이상은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너무 당연한 스토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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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도대체 의대가 왜 인기가 있나 싶어서
같은 시기 치대 한의대 간 친구들, 그리고 서포카 간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니
또 이해는 가고...
씁쓸은 한데 의사가 좋아진게 아니라 할만한 다른게 문이 좁아지고, 부는 대물림되니.
그나마 공부로 승부볼게
예전엔 치대 한의대 사법고시 있던게 다 안좋아졌더군요.
가끔 의대지망생들 진료오면(오늘도) 시간이 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데.
오늘 집안에 의사가 없는 재수한다는 분이 어머니랑 진료 왔길래.(가끔 학생들이 병원오면 호기심에 물어보죠) 대기가 약간 있었는데도 그냥 좀 짠해서
그냥 14년 뒤의 일은 알수도 없고.
나땐 치대 한의대도 좋았는데 친구들이 이러이러하게됬다.
14년 뒤의 의대가 어떨진 모르지만 지금은 상대적으론 나쁘진 않아서 나쁜선택은 아닐거고, 다만 의대가 성적이 정 안되면 하고싶은 일을 잘 해나가길 바란다.
이야기를 했는데. 크게 동기부여가 됬다는데 어디서 동기부여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고.
에혀 입니다.
딱 떠오르는 하나 장점은 페이닥터 하다가 딥빡하면 나와서 전국어디든 가도 일할곳 있다는것. 근데 이게 크긴하더라구요
형제중에 서포카 나와 교수하는 형제가 있는데 재미는 더 있어보이고
금전적으론 여유없어보이고.
전 모르겠네요 뭐가 도대체 정답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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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0% 성공하니까요. 정년도없고 명예도있구요.
백프로성공은아닙니다. 하위권은 안됩니다.
의대가서 의사가 못되는 확률은 법대가서 사시패스하는 확률보다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