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다 하고 사라진 국내단체14
- 성민민
- 등록일 2023-03-05 23:45
- 조회수 1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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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장터에 약장수 올때 가장 엽기적으로 봤던게 회충약 약장수.. (혐주의)
요즘 구충제는 기생충을 다 녹여 죽여서 징그러운걸 볼일이 없지만... 그당시 약장수의 약은 회충이 그대로 나옴 ㄷㄷㄷ 약장수가 회충약을 팔면서 구경하고있던 어린이들 몇명한테 먹이고 막 노래하고 춤추고 하다 10분정도 후에 똥마렵냐고 물어보면 다들 끄덕끄덕함. 그자리에서 애들 엉덩이 까고 똥누게 하면 100% 허연 지렁이같은 회충이 나옴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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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
이제는 기생충이 살수 없는 시대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비료도 다 화확비료만 가능하고, 고기도 다 관리되는 상태에서 나오기 때문에. 키울때부터 기생충이 자랄수 없는 환경이라 이제는 돼지고기도 세균걱정 안하는 세상이죠.
그리고 워낙에 화확조미료를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에게 기생충이 살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전에 10년전쯤 기생충약을 먹고 항문이 너무 가려워서 치항외과를 갔었는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이제는 기생충약을 먹으면 더이상 죽일게 없어서 그런 증상이 나온다구요. 기생충약 먹지말라고 해서 그후로 한번도 먹은적 없는데 아무렇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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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라에서 하는게 아니었군요.
나라에서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