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아픈문제입니다 ㄹㅇ
지방 인프라 차원에서 쇼핑몰 추진합니다.
???:지역 상권 다 죽는다. 결사 반대!!
스타필드랑 대형마트 지어준다는데 특정지역만 거부중
근데 그쪽말도 사실인지라 못밀어붙이는거죠.
거기서 돈쓰면 지방의 자본이 수도권으로 빨림.
지방이 더 ㅈ같아지는거임.
사실 그거 있으나 없으나 사는데 문제없는지라.
뭣도 모르는분들이 그거 안들어간다고 미개하다고 하는데 사실 존똑인거죠.
이거랑 비슷한 내용이 지역화폐죠. 지역화폐 ㅈ구리다고 욕처먹을때 시행해서 지금은 없어선 안될 아이템이되버렸죠
@아싸비엔나 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 충남 충북 대전 스타필드랑 롯데마트 아울렛 입점 후 아무 문제 없는데 전남 광주 전주는 검토단계에서 지역유지들 거부로 무산
@아작
아무 문제 없긴요. 지역별로 연 몇백억씩 수도권으로 빨리는데요.
그리따지면 지금 출산율도 문제없죠. 누가 죽거나 그런거 아니니깐요 ㅎㅎㅎ
작게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크게보면 졸라심각한 문제입니다.
@아싸비엔나 사는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_-;; 그럼 마트들도 싹 필요없어요. 시장가면 되니까...
문제는 대형마트가 들어왔을 때에 발생하는 고용 효과와,
또 그러한 유인효과가 없을 때 발생하는 지방의 인구 유출이 현실이라는 겁니다.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결국 젊은 인구는 지방에서 빠져나가는 거거든요.
신혼부부들도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살기를 원하지는 않잖아요.
1. 학군 좋은 곳 2. 인프라 좋은 곳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지요.
@멍멍이왈왈이
그리 따지면 제일 구린동네가 광주여야하는데
실상은 5대 광역시중 제일 젊은 도시임.
평균연령이 41세로 타지역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울산 포함 제일 낮죠. 인구수도 선방중이구요. 솔찍히 인프라 이마트하나면 충분한데 뭔 스타필드타령인지. 그전에 스타필드없는 우리나라 해외로 인구유출되었겠네요.
초거대 쇼핑몰없던시기에는 어찌살았음???
어짜피 스타필드 있든말든 상관없이 수도권가는거지 스타필드있으면안감??? ㅋㅋㅋㅋ
@아싸비엔나 '수도권'에 가는 이유가 있으니까 가리라는 걸 본인 댓글에도 나타나 있는데,
스타필드에 꽂히셔서 없으면 서울 안감? 이러시면 어떡합니까.
님도 아시다시피 지금 지방 인구는 거의 소멸단계거든요.
광주가 지금 버티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주/부산 등등 다양한 지방 대도시에서는 출산율과 청년 인구가 바닥입니다.
광주에 그나마 청년인구들이 있는 이유는 이런 지방의 유출 인구들이 광주에 모인 결과인거고요.
근데 지금 상태면 광주 역시 다른 지방 도시들고 같은 전철을 밟게 되겠죠.
'광주가 해답'이 아닙니다. '광주는 임시적인 보루'인거죠.
실제로 지금 지방들은 중소기업에 채용 지원금, 부부들에게 출생지원금 지급하면서
실상 중소기업 등지에 돈뿌리기 정책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이외의 지방도시에서도.
근데 돈을 그렇게 뿌려도 지금 청년인구가 떠나는 거예요.
중소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는 극히 드뭅니다...이건 고용 지원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예요.
전주를 포함한 전북도 지금 모든 지역 중에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할 정도로 지역 인구는 실상 파탄나고 있는 중입니다.
'돈을 무지하게 주거나 복리후생이 엄청나게 좋은 것이 아니면', 젊은 인구는 인프라 좋고 편한 곳에서 살기를 원하는 겁니다.
차 없으면 못다닌 곳, 버스 오는데 한시간은 기다려야하는 곳....이런 곳에는 청년 인구가 들어오지 않으리라는 현실인 거죱...
결국 복합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양질의 일자리+인프라+집값 = 이 3가지가 동시에 해결되지 않으면 지방은 소멸밖에 없습니다.
최저시급 수준의 일자리에 차 없으면 어디를 다닐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집값이 천문학적으로 싼 것도 아니니...
지방에 있을 필요가 없는거죠...
그리고 인프라라고 하면 젊은 인구에서의 인프라는 '백화점이나 종합쇼핑몰이 존재하는가'도 지표입니다.
이마트...있으면 편하죠. 과거에는 이마트가 젊은 인구의 지표였지만
지금은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등 대형창고매장, 복합몰 등으로 옮겨갔습니다.
젊은 인구에서의 '인프라'는 '살기 편한 곳'이 아니라 '사람이 모여있는 곳'으로 해석해야된다고 봅니다. 사람의 유동인구가 없으면 젊은 층은 안갑니다.
상시 인구가 아니라 외부 인구라도 유동인구를 생성해야 젊은이들이 모이는 거예요.
뭔 타지역은 안그런줄아시나요??? 인천빼고 나머지 대도시 같은상황인데 그나마 광주가 낫죠.
대구 부산은 주변안빨아먹음??
다빨아먹고 빌빌대는거죠. 그나마 광주는 상황이 아주미세하게 낫구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거는. 솔찍히 님말 말도안되는거 아시죠??? 스타필드있는 곳들 더 망한게 그 증거죠. 부산역가보세요. 절반이 노인임 ㅋㅋㅋㅋ
그렇게 해야 사람들이 일때문에 머무르게 되고 그 이후 인프라가 형성이 됩니다.
단순하게 쇼핑몰만 생기면 그냥 놀러 가는 공간일뿐 주변 상권만 살뿐 지방의 전체경기에는 그다지 보탬이 안되죠.
@anigi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젊은도시 광주에는 인프라 건설을 거부하고있죠
그래서 그거 있는 부산은 ㅈ망했죠. 평균연령 50대 부산역앞에 노인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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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인프라 차원에서 쇼핑몰 추진합니다.
???:지역 상권 다 죽는다. 결사 반대!!
스타필드랑 대형마트 지어준다는데 특정지역만 거부중
근데 그쪽말도 사실인지라 못밀어붙이는거죠.
거기서 돈쓰면 지방의 자본이 수도권으로 빨림.
지방이 더 ㅈ같아지는거임.
사실 그거 있으나 없으나 사는데 문제없는지라.
뭣도 모르는분들이 그거 안들어간다고 미개하다고 하는데 사실 존똑인거죠.
이거랑 비슷한 내용이 지역화폐죠. 지역화폐 ㅈ구리다고 욕처먹을때 시행해서 지금은 없어선 안될 아이템이되버렸죠
@아싸비엔나 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 충남 충북 대전 스타필드랑 롯데마트 아울렛 입점 후 아무 문제 없는데 전남 광주 전주는 검토단계에서 지역유지들 거부로 무산
@아작
아무 문제 없긴요. 지역별로 연 몇백억씩 수도권으로 빨리는데요.
그리따지면 지금 출산율도 문제없죠. 누가 죽거나 그런거 아니니깐요 ㅎㅎㅎ
작게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크게보면 졸라심각한 문제입니다.
@아싸비엔나 사는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_-;; 그럼 마트들도 싹 필요없어요. 시장가면 되니까...
문제는 대형마트가 들어왔을 때에 발생하는 고용 효과와,
또 그러한 유인효과가 없을 때 발생하는 지방의 인구 유출이 현실이라는 겁니다.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결국 젊은 인구는 지방에서 빠져나가는 거거든요.
신혼부부들도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살기를 원하지는 않잖아요.
1. 학군 좋은 곳 2. 인프라 좋은 곳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지요.
@멍멍이왈왈이
그리 따지면 제일 구린동네가 광주여야하는데
실상은 5대 광역시중 제일 젊은 도시임.
평균연령이 41세로 타지역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울산 포함 제일 낮죠. 인구수도 선방중이구요. 솔찍히 인프라 이마트하나면 충분한데 뭔 스타필드타령인지. 그전에 스타필드없는 우리나라 해외로 인구유출되었겠네요.
초거대 쇼핑몰없던시기에는 어찌살았음???
어짜피 스타필드 있든말든 상관없이 수도권가는거지 스타필드있으면안감??? ㅋㅋㅋㅋ
@아싸비엔나 '수도권'에 가는 이유가 있으니까 가리라는 걸 본인 댓글에도 나타나 있는데,
스타필드에 꽂히셔서 없으면 서울 안감? 이러시면 어떡합니까.
님도 아시다시피 지금 지방 인구는 거의 소멸단계거든요.
광주가 지금 버티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주/부산 등등 다양한 지방 대도시에서는 출산율과 청년 인구가 바닥입니다.
광주에 그나마 청년인구들이 있는 이유는 이런 지방의 유출 인구들이 광주에 모인 결과인거고요.
근데 지금 상태면 광주 역시 다른 지방 도시들고 같은 전철을 밟게 되겠죠.
'광주가 해답'이 아닙니다. '광주는 임시적인 보루'인거죠.
실제로 지금 지방들은 중소기업에 채용 지원금, 부부들에게 출생지원금 지급하면서
실상 중소기업 등지에 돈뿌리기 정책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이외의 지방도시에서도.
근데 돈을 그렇게 뿌려도 지금 청년인구가 떠나는 거예요.
중소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는 극히 드뭅니다...이건 고용 지원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예요.
전주를 포함한 전북도 지금 모든 지역 중에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할 정도로 지역 인구는 실상 파탄나고 있는 중입니다.
'돈을 무지하게 주거나 복리후생이 엄청나게 좋은 것이 아니면', 젊은 인구는 인프라 좋고 편한 곳에서 살기를 원하는 겁니다.
차 없으면 못다닌 곳, 버스 오는데 한시간은 기다려야하는 곳....이런 곳에는 청년 인구가 들어오지 않으리라는 현실인 거죱...
결국 복합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양질의 일자리+인프라+집값 = 이 3가지가 동시에 해결되지 않으면 지방은 소멸밖에 없습니다.
최저시급 수준의 일자리에 차 없으면 어디를 다닐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집값이 천문학적으로 싼 것도 아니니...
지방에 있을 필요가 없는거죠...
그리고 인프라라고 하면 젊은 인구에서의 인프라는 '백화점이나 종합쇼핑몰이 존재하는가'도 지표입니다.
이마트...있으면 편하죠. 과거에는 이마트가 젊은 인구의 지표였지만
지금은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등 대형창고매장, 복합몰 등으로 옮겨갔습니다.
젊은 인구에서의 '인프라'는 '살기 편한 곳'이 아니라 '사람이 모여있는 곳'으로 해석해야된다고 봅니다. 사람의 유동인구가 없으면 젊은 층은 안갑니다.
상시 인구가 아니라 외부 인구라도 유동인구를 생성해야 젊은이들이 모이는 거예요.
@멍멍이왈왈이
뭔 타지역은 안그런줄아시나요??? 인천빼고 나머지 대도시 같은상황인데 그나마 광주가 낫죠.
대구 부산은 주변안빨아먹음??
다빨아먹고 빌빌대는거죠. 그나마 광주는 상황이 아주미세하게 낫구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거는. 솔찍히 님말 말도안되는거 아시죠??? 스타필드있는 곳들 더 망한게 그 증거죠. 부산역가보세요. 절반이 노인임 ㅋㅋㅋㅋ
그렇게 해야 사람들이 일때문에 머무르게 되고 그 이후 인프라가 형성이 됩니다.
단순하게 쇼핑몰만 생기면 그냥 놀러 가는 공간일뿐 주변 상권만 살뿐 지방의 전체경기에는 그다지 보탬이 안되죠.
@anigi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젊은도시 광주에는 인프라 건설을 거부하고있죠
@아작
그래서 그거 있는 부산은 ㅈ망했죠. 평균연령 50대 부산역앞에 노인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