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에게 집을 팔았습니다.72
- 어처구님
- 등록일 2023-04-09 09:33
- 조회수 4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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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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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_do_it
픽션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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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자비
태도가 승부를 가르는 순간은 생각보다 정말 자주 찾아온다. 고객사와 대면하는 업무 처리하면서 정말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삶의 방식이 무식하다고 표현할 정도인가요? 살던 집에 애정가지고 그만큼 애정줄수 있는 사람에게 넘겨주는게 너무 좋아보이는데요. 뽐뿌는 정말 삭막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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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얼마전 전세집 구하는데 그 동네의 거의 마지막 저가이기도 했지만 임차인들이 많아 가계약금 늦었다고 몇집 놓쳤거든요 그래서 부동산 이곳저곳 연락하고 저희 금액에 나온곳이라면 어떻게든 계약하겠다 하고 연락도 자주 드리고 한곳이 적절하게 나왔을때 진짜 적극적으로 하니 저희쪽으로 계약해주시더라고요 그분들도 아셨어요 전세금 3천~5천만원 더 받으실수 있다는거 근데 저희 부부 상황도 이해해주시고 쿨하게 저희 금액으로 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운이 좋은것도 있지만 태도도 그렇고 노력도 그렇고 일단 긍정적으로 하시면 항상은 아니라도 긍정적으로 돌아올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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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닭
주작임ㅋㅋ 부동산에서 이미 가격 보고 왔을거고
저렇게 흠잡는 애들은 네고 치려고 하는건데
네고치려고 흠잡던 애들이 신혼부부보다 500을 더불렀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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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나도잘몰라
아마 글쓴이는 부부에게 "먼저 보러 오신 분들이 있다, 그분들이 계약하고 싶어한다"고 얘기를 했을거고
그 말은 들은 부부는 500을 얹어주겠다고 했지만 글쓴이는 거절. 이후 자리를 떠난 부부는 상의를 했는지 다시 전화가 와서 돈을 더 얹어주겠다고 함 그럼에도 글쓴이는 거절함. 천만원도 크지만 소중했던 보금자리를 기분좋은 손님과 거래하고픈 마음이 더 중요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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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세상 / 따라하면 바보되지요.
omiousea / 개구라죠
일상의틈새 / 낭만없는 뽐뻐들...
오만과자비 / 태도가 승부를 가르는 순간은 생각보다 정말 자주 찾아온다. 고객사와 대면하는 업무 처리하면서 정말 많이 ...
전설의닭 / 주작임ㅋㅋ 부동산에서 이미 가격 보고 왔을거고 저렇게 흠잡는 애들은 네고 치려고 하는건데 네고...
예리니 / 새벽에 쇼핑몰 몇백원 적립한다고 물건 샀다가 구매취소 하고 그렇게 목숨 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ㅋ...
★람세스★ / 1억이 아니니까 맘에 드는 사람한테 파는거지.
무아구 / 물론 저 글이 개구라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무인 상품 500원으로 오등록 된걸 10개로 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