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훌쩍 유튜브 편집자의 현실2
- 봉만
- 등록일 2023-05-30 10:18
- 조회수 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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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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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rash
롤 매드무비 만들정도면 중상급 이상 고수 아닌가요? ㄷㄷ 대충 그럴거 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보니까 더 시궁창이었네요 ㄱ-
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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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비결
결론은 유입자들이 너무 많음. 결국 시장원리에 따라 인력시장이 형성됨. 시장도 커진만큼 유입도 많아짐. 근데 유입이 더더더 많은거임.
특히 푼돈 벌고 공부한다는 어린애들이 넘쳐나기 시작함.
위에 본인이 하꼬 얘기하면서 본인입으로 달았는데.. 아무리 본인이 능력좋고 편집좀 할줄 알아도 결국 푼돈 분당 1만원 받는 어린애들도 다 할수 있는거임. 유튜버 스트리머가 본인의 수익을 시원하게 챙겨줄일 없음, 머기업급은 더 잘하는 사람을 원함..
결론 : 어차피 편집자 후져도 잘 나가고, 바꿔도 잘 나감..
하꼬랑 수익 나눠가려면 편집'만' 잘할게 아니고.. 친구처럼 뭐처럼 어쩌고 저쩌고만 할게 아니고 매니저 처럼 케어를 하던가, 기획도 같이 하던가 뭔가 서로 크리에이티브하게 해야됨. 아이디어를 내던, 대본을 쓰던, 콘티를 짜던 등등..
편집은 결국 크리에이티브가 아니고 기술.. 단순 스킬이 되어버림.. 쟤 없으면 안되겠네? 라고 만들어야지 쟤 없어도 잘 나가겠네(실제로 없어도 잘나감) 싶은데 계속 써줄리가 없는거임. (비슷하게 웹디자인, 캐드 등등 인력은 넘쳐나고 창작은 어차피 내가 하는게 아니고 난 거들뿐이고, 기본 툴 안에서 스킬만 좀 쌓으면 되는거임)
차라리 회사 같은 조직이라면 좀 못하면 멱살잡고 끌고 가고, 좀 잘하면 알아서 치고 나가고 다른사람 끌고 다니는데
개인사업으로 가버리면 결국은 서로 멱살잡고 끌고가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당겨주고 하기가 쉽지 않음.. 걍 말그대로 멱살만 잡아버림..
할만 하겠는데? 싶었으면 편집'만' 할게 아니고 본인도 같이 창작에 뛰어 들어야함.. 직접 채널을 운영하던지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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