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이 부른 비극4
- 일리아리
- 등록일 2024-01-18 14:33
- 조회수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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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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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BLUE
아이고..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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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OS
고3 때 저희 아버지가 음주운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시면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되고, 가정이 완전 파단나게 되다보니, 개인적으론 음주운전 관련 논란이 생길 때마다 정말 화가 많이 나게 되더군요. 이번 총선 때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정치인은 출마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아무리 공약과 정책이 마음에 들고 정치적 성향이 좋고 지지율이 높고 뭐 어떻고 하더라도 선거 공보물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과가 써있거나 과거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지면 제 자신으로는 용납하기가 어렵게 되더군요ㅠㅠ 물론 수십년 전 과거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고, 과거 일은 잘 반성하고 정책과 정치를 잘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을테고, 과거에 음주운전했던 일로 후보를 안 찍을거면 다른 진영의 후보를 찍을거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 분들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는 점은 이해하겠지만 음주운전 뺑소니 교통사고로 큰 고통을 받고나서는 제 가슴으로는 받아들여직가 어렵더군요ㅠㅠ 대선 때도, 총선 때도, 지선 때도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후보가 출마해서 표를 달라고 읍소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직자리에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고 큰 고통을 주는 음주운전 전과자를 앉힌다는 것을 받아들이기에는 저로서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이상 음주운전한 정치인도 있던데, 정치를 하지 않더라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분들이 꼭 정치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오래전 과거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했다지만, 그때도 분명 음주운전이 불법행위로 규정되어 있었을 것이고,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고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었을 겁니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지 않는 자리라면 과거엔 그랬지하고 말 수도 있겠지만,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무원 자리에서 음주운전 전과자에 대한 출마 기준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췄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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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보상 국가에서 먼저 해주고 벌레가 뒤질때까지 노역으로 갚거나 신장 팔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