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보면 ㅋㅋㅋ은근히 맛을 잘모름ㅋ
아뇨 애기때(?)는 혀가 덜 쩔여져서 짠맛 단맛을 나이먹었을때보다 민감하게 느꼈던듯 하네요.
그래서 더 환장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나이 먹어야 예민해져서 가려먹는거고
애들 라면이니 분식이니 인생 첫 배달음식이니
먹방 보면 환장하던데요.
어른되면 안사먹는 불량식품 매점음식 이런거에 환장하는 이유고요.
그것보다 제한적인 식재료 구입비용 제한된 시간과 많은양
조리기구 또한 불리함
군대짬밥이 왜 맛없는지 다 이유가있음
그나마 급식이낫긴하지만 미슐랭이랑 비교불가
급식은 그냥 마트 양념불고기만 내놔도 밥 싹싹 긁어먹을텐데요
222 고기 햄 소세지 치킨 등 초딩 입맛 맞추면 무조건 goat
미슐랭을 급식에 견주다니
아무리 디시에 관종이 많다지만...
라떼는 내가 싸온 도시락도 남기면 앞으로 나오라그래서 싸대기 맞았음. 감히 어머니가 싸준걸 남기냐면서.. 그래서 꾸역꾸역먹음.
한식 명장이 만든 나물무침 미슐랭이 만든 뿌리채소요리 같은거 보다 냉동 돈까스 튀겨주면 더 좋아 하는게 애들인데요
미슐랭이라는 놈은 요리 잘하냐? 진심으로 묻고 싶다
급식아줌마가 최강인 이유.. 급슐랭이 미슐랭보다 엄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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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보면 ㅋㅋㅋ은근히 맛을 잘모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