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차 동안 임산부 뱃지를 들고 다녀본 후기.jpg66
- runners_hlgh
- 등록일 2024-10-15 06:44
- 조회수 2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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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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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이게 너무 타의에 의한 강요성이 짙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임산부들에게 휴대용 근접 센서를 유상대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용은 적지 않아야 겠죠. 뭐 50만원 보증금 내고 분실파손시 10만원 내고 재발급 이런식으로.. 그리고 출산 혹은 유산 등의 사유로 반납할 때 보증금을 돌려받는 식으로하면 여기저기 통용되지도 않을꺼고 오롯이 임산부용으로 쓰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임산부석 근처에 접근하면 자리에서 안내멘트가 자동송출하게 되면 어떨까요. 임산부가 주변에 있으니 자리를 양보해주세요. 라는 멘트가 나오면 우선 알고도 안비켜줄만한 철면피가 많지는 않을꺼같습니다.
그리고 센서가 중첩되어 있다면 멘트가 안나오는걸로 하면 이미 임산부가 앉아있을때 또다른 임산부가 오더라도 음성멘트가 안나오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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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횽
저 같은 경우는 임산부뱃지를 보면 양보합니다.
출퇴근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보면 안쓰럽습니다. 뱃지는 명확한 기준이 됩니다. 아내가 임신했을때 양보 받았다고 종종 이야기 했었습니다. 저도 양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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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1DlL1lOlE1
진짜 힘들어서 땀 삐질삐질 나도 임산부석은 앉기 힘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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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ats
이런것 보면 우리나라는 젊은 남자들이 참 불쌍 해요. 사회적으로 얼마나 이리저리 치이고 압박 받았으면 저렇게 기계처럼 즉시 비켜 줄 정도로 되어 버렸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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