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이혼 후 현타씨게옴7
- 용두어차
- 등록일 2024-10-15 15:45
- 조회수 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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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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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사마
자동차 보험이랑 비슷해요.
내 보험사가 내 편일거 같죠?
아니요. 빠른 합의가 목적이라 100:0 잘 얘기 안합니다.
재판까지 가면 과실 없음 나오는 사건도 10, 20 꼭 넣어서 합의를 종용하죠.
변호사, 판사, 검사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얘네들은 한 가족이라...
판사, 검사 공무원이에요. 사건이 빨리 끝나건 길게 늘어지건 월급은 같습니다.
변호사도 착수, 성공 보수로 받아서 빨리 끝내는게 인건비 절약이죠.
게대가 이 셋은 한몸인데 서로 피곤한 걸 싫어해요.
한방에 모여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이끌어내죠. 저녁에 일식집에서 뭐 먹을지 뒷 얘기 하면서...
그러니 재산분할이 한쪽이 유리하게 나오는 걸 선호할리가 없죠.
다른쪽이 불리하게 판결이 나오면 분명 불복소송 할 것이고 야근 거리 생기는데..
5:5가 제일 좋죠. 남자에게는 판례 얘기하며서 설득하고.
재벌 소송은 저렇게 안합니다.
최선을 다하죠. 둘다 억대 수당이 걸린 사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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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은 동질혼이 유행.
전세계적으로 한국이 동질혼지수가 낮았는데,
퐁퐁남 사건 이후로 급격히 상승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