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여경래 셰프가 귀화 안 한 이유3
- 220712
- 등록일 2024-11-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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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이저
귀화시험에는 맞추지 않아도 되는 문제가 나옵니다. 한국인의 기준에서 아주 평이한 문제들이 쭉 깔리고 한국에서 중등교육을 충실히 받은 사람이라면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맞출 수 있는 문제가 그 시험 기준에서는 변별력 있는 문항으로 출제됩니다. 그리고 한문제 정도는 한국인도 맞출 수 없는 문제가 나오는데 뭐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60점 이상만 맞으면 되거든요. 저 사람은 60점을 못 넘겼단 소리입니다. 한평생을 한국에서 살아온 인간이 귀화시험 60점을 못 넘겼다는건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사회에 동화될 실제적 노력을 단 하나도 하지 않았단 소리밖에 더 되나요? 귀화시험의 범위는 까놓고 말해서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수준이고 실제로 그렇게 나옵니다. 한평생 한국에서 산 사람이 이걸 60점 못 맞은거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겁니다. 화교들은 우리 생각보다 더 한국에 배타적인 삶을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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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나라의 국적을 따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