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층간소음 살인사건 유튜브 댓글27

그럼 사람 죽이는게 쉽나요? 이사 가는게 쉽나요? 물론 화가 치밀어 오르고 윗집의 대응이 더 화를 나게 했지만살인은 일어나서는 안되죠...

@직구만세 살인하면 안되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데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할 정도면 그 분노가 얼마나 쌓였으면 자신 인생 개떡락으로 바뀔 꺼 알면서도 살인하겠습니까.

저도 층견소음, 층간소음 4년 째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 살인은 살인이 아니라 소음으로부터의 해방이자 구원의 행동이나 다름 없을 정도입니다.

님은 층간소음 매일매일 몇시간동안 쿵쿵 쾅뢍 끽끽 멍멍왈왈 이런 소리 들어본 적 없죠?

글만 가지고 씨부리질 마세요. 안 겪어봤으면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자기가 경험 못해본 걸로 감정이입 못하고 쉽게 말하시네.

님 같은 사람은 공감 못할꺼면 걍 닥치고나 계세요.

살인해라 라고 댓글 달았습니까?

이사 못가니까 살인해라라고 했습니까?

얼마나 저러면 살인할정도인가.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안타까움과 층간소음 유발자 살인 당한 거.

측은하게 보지 말잔 소리 아닙니까.

층간소음 매일 몇 십 분만 당해도 사람 미치는데

몇 시간씩 듣잖아요?

그럼 신경 쇠약에

층간 소음 날 것 같은 소리만 들려도 그때부터

심장 벌렁벌렁 거리고 심장 느리게 뛰고 층간소음 나면 심장 계속 쿵쿵 내려앉고 온 집중이 소리에 쏠립니다.

내 집 티비 소리 아무리 크게 켜놔도 층간소음 소리가 더 뚫고 세밀하게 들릴정도로 귀 트여버리구요.

그렇게 되면 내 집에서 쉬어도 쉬는게 아니라

'또 언제 소리나지?' 이 생각이 24시간 듭니다.

집에서 아무생각없이 쉬어도 모자랄 판에

온 신경이 거기로만 쏠린다구요.

신경쇠약 + 노이로제 + 만성피로 + 수면장애 + 불안증세 온갖 정신병이 소리 때문에 생깁니다.

그럼에도 돈이 없어서 이사를 못하는 것도 슬픈데

층간소음 매일 들어야 됩니다.

어디 도망가지도 못하구요.

월세 전세라면 다행인데 만약 매매라면요?

내 집을 보러오는 사람도 이제 없다면요?

5천을 떨궜는데도 없다면요?

층간소음은 매일 몇 시간씩 심장 내려앉는 느낌 받아가며 들어야 됩니다.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들려서 말입니다.

새벽 2시? 자다가도 1시간씩 들립니다.

사람 안 미치고 배깁니까?

근데 님 같이 겪지도 못한 주제에

"그래도 살인은 안되지요" 라는 교과서적인 답변 쳐하면 님도 싸이코패스나 다름없는 거 아닙니까?

공감을 못하면 쳐달질 마세요.

님 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 생각도 못하고 층간소음만 내다가

항의받으면 "그럼 이사 가세요." 라고 말하는

쳐죽일 놈들임.

@직구만세 죽이는게 빠르고 쉽죠.

참는게 어려운거고

@mastery 

10000퍼센트 공감합니다. 층간소음은 고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