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있어도.. 도수 치료 본인 부담 90%로 상향65

체한 것 같은 느낌 때문에 갔는데 그게 심근염인지, 진짜 그냥 체한 건지 환자가 어떻게 아나요..?

님은 아세요? 님 부모님은 구분 가능하실 것 같음?

돈 없는 사람들은 기껏 실비 들어 놓고도 몸이 신호 보내도 치료비 폭탄 무서워서 참다가 그냥 뒤지는 거에요.

@Amator 

뇌출혈도 두통과 구토로 시작됩니다.

1년6개월전 제가 빨리 응급실가서 지금 멀쩡히 살아있어요.

처음엔 급체인줄 알고 의사들도 별 신경안썼는데 하도 머리아프다고 하니깐 ct찍고 발견했어요. 저런식으로 보험금 지급하면 살수 있는 사람도 죽어요.

@Amator 

의료진들이 그냥 체한 건지 구분을 못 해 줄까봐 그러세요?

낮이면 당연히 가까운 주변 병원 가겠죠 누가 얼마나 하릴없이 대형병원 응급실부터 가겠나요.

당사자 경험이 나와도 밀렸을 거네 어쩌네 빡빡 우기시네...

실제로 응급실 가서 치료 받은 사람 vs 경험 없는 인터넷 전문가 상상

@Amator 그걸로 2차병원갔다가 결국은 대학병원으로 갑니다. 위급순은 님이 따지는게 아니예요. 환자 본인이따지는거지

@Amator 근처에 애들 받아주는 응급실이 있어야 가죠.

근처 애들 받아주는곳이 대학병원 한곳 뿐입니다

경증이고 자시고 밤이나 주말에 받아줘야 가지 뭐 일부러 비싼 대학병원 갑니까?

@Amator 

119 구급대원 이시라 하니, 지금 이 시간에 부모님이 가슴이 뻑뻑하다 하셔도 경증이니 내일 아침에 동네 2차병원 열면 가 보시라고 하실지 궁금하네요.

@Amator 응급실이야 있겠죠 소아과 없는곳이 많습니다 다 어른만 갑니까 왜 생각이 짧습니까

@Amator 

당장 죽을 거 아니고 돈 없으면 응급실 기웃거리지 말고 얌전히 기다렸다 2차병원 좋으니까 평일 낮에 오픈하면 가라는 괴논리 펼치시더니 댓글 삭제인가요?

황당하네요 ㅎㅎ

@레버리지드림 아뇨 평일 낮에 가라고 한적 없고. 경증 증상일 경우 2차병원 응급실가라는 겁니다.

위급순은 환자가 정한다는 님의 말이 괴논리 입니다. 

님하고는 대화가 안통해서 말할 가치가 없을거 같습니다.

더이상 답변 안답니다.

@Amator 

아니 심근염, 뇌졸증 초기 증상이 겉보기엔 경증인 급체 증상이나 어지럼증인데요?

위급은 의사가 정하는 거죠.

님이 말하는 "경증일 경우 2차 병원 가라" < 현장에서 이 경증 판단의 주체가 누군가요? 환자 아닌가요? 환자 보고 위급 판단 하라고 하는 건 님입니다만.

당장 저 분도 쓰러져서 간 게 아니라 초기 조짐은 급체 증세이었으나 응급실 가신 덕에 뇌출혈에서 살아나신 거 잖아요.

환자가 경증 판단하고 대학병원 응급실 가지 말라는 게 구급대원이 하실 말인지... 심장 멎고, 뇌에서 터진 후에 응급실 가라는 게 님 조언인가요?

진짜 경증이면 어차피 가 봐야 냉대만 받죠.

게다가 첨엔 응급실 자체를 가지 말라더니 댓글 날시곤 이젠 2차병원 응급실이라고 은근히 말 바꾸시네요? 

아 그럼 뭐 2차병원들 응급실 의료진으로 야간에 뇌혈관, 흉부외과 수술은 쉬운가요?

제가 더 할 말이 없네요

님 부모님이나 뇌출혈 조짐 와도 2차 병원 모시고 가세요 

@레버리지드림 진짜 노답이십니다 ㅎ

정말 순진하시군요 보장범위는 줄어들지만 보험료는 그대로인거에 한표입니다. 단통법이랑 다를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