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너무하다는 삼전 여직원.jpg51
- ablanca
- 등록일 2025-01-06 09:04
- 조회수 2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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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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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슬두꺼비
근데 주변에 큰고물상3곳잇는곳이서 일하는데 폐지줍는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곷일부 아저씨들보면 진짜 물건훔쳐가고 차주차되잇는데 좀만피하면되는데 그냥 걸어가서 다긁고 저번에는 지지나가는데 주차좆같이햇다고 일부러 칼날로 긁고가고 심하긴함 물건 빼둔거 훔쳐서 팔아서 나중에 경찰와서 합의하고 돈없다고 뻐기고... 오늘도 아침에 보니까 엎에 파이프꺼내서 일하는곳잇는데 1~2개씩 훔쳐가더라고오요 맨날아침에 표안나게 훔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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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가난하고 힘들다고 선인은 아니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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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편의점에서 나오는 폐박스들 밖에 내어놓으면 근처 폐지 수거 노인분들이 가져가셨는데 그중에 연세가 많고 몸도 외소해서 마음 쓰이던 할머니가 있어서 폐지를 가게 뒷문이랑 연결되는 창고에 모아두고 추운데 안에 들어와서 편하게 가져가시라고 올때마다 뒷문 열어드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거기에 있던 여분 아이스크림 보관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을 봉지째로 여러번 훔쳐갔더군요 창고 출입은 금지하고 그냥 눈감아 드렸더니 나중엔 가게안에서도 이것저것 훔쳐가는게 CCTV에 그대로 다 찍혀서 결국 경찰 신고했네요 바쁜 와중에도 이런저런 하소연 하시는거 다 들어드리고 했구만.. 참 씁쓸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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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둘 다 괜찮지만, 남자분 의견에 조금 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물피도주 ...를 하신 마음까지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안되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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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뒤가없어
오히려 저 사람은 가난해 보이니 피해 보상할 능력도 없다고 멋대로 판단하는게 더 차별이죠
또한 사회적으로 합의된 사항은 재산, 성별, 외모, 나이 등등의 이유로 면피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용서하더라도 사실 확인 후 가해자가 피해자가 용서를 구한 후에 용서를 할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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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뒤가없어
측은지심을 차별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전혀 이해를 못하신 듯 하네요
제가 말하는건 편협한 시선으로 감히 사람을 재단하여 제멋대로 불쌍하게 여기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몇년 전부터 계속 세계에서 대두되어온 주제지요. 가난이 죄인가? 경제적 모자람이 불쌍하게 여겨져야 하는가? 정작 본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그 사람을 불쌍한 사람으로 여겨 측은한 눈으로 쳐다보죠. 오히려 그러한 시선이 그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듬에도 불과하고 그 시선의 주인들은 본인들의 "선함"을 무기로 본인들이 틀리지 않았다고 주장하죠. 개인의 선함이 무조건적으로 옳은가? 이걸 되돌아봐야 합니다. 불과 10년 20년만에 이런 ㅈ같은 세상이 된게 아니라,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겁니다. 이게 안좋게 느껴진다면 도태되어가고 있으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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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바론 / 여자애 괜찮네
참이슬두꺼비 / 근데 주변에 큰고물상3곳잇는곳이서 일하는데 폐지줍는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곷일부 아저씨들보면 진짜 물건훔쳐...
nothing... / 둘 다 괜찮지만, 남자분 의견에 조금 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물피도주 ...를 하신 마음까지도 이해...
nothing... / 가난하고 힘들다고 선인은 아니니까요 ㅠ
푸른산^^ / 5만원이면 남친도 생각을 많이하고 내린 행동
Mini™ / 자기 차 아니니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