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에서 뷔폐 직원들 식사 장면 나오는데
이거 보고 처음 알게됬어요
뷔폐도 구내식당이 있다는걸
(명수옹 생각=내 생각,,, 당연히 남는거 먹을줄)
김숙이 이렇게 묻자
전량 폐기가 원칙이라네요
진짜 너무 아깝다고 생각드는데
원칙이면 뭐
등록안내
음식점들은 남은 음식은
무조건 폐기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기본적으로 던킨 같은 곳도
남은 도넛은 무조건 폐기가 원칙이고
피자집 같은 경우도 대부분 마찬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피자집 같은 경우
콤비네이션을 주문 받았는데 불고기피자로 잘못 만들었다
버섯을 빼달라고 했는데 버섯을 넣어버렸다
이렇게 잘못 만들어진 피자는 그냥 직원들이 나눠 먹어도 될것 같은데
왠만해선 이렇게 하지 않는다더군요
남은 음식을 폐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은 음식이 외부로 반출되었을때
그 음식을 먹고 탈이 난다면
책임소재와 보상의 문제가 크다고 하고
다른 이유는
이건 좀 씁쓸한 이유이긴 한데
잘못 만들어진 피자를 폐기하는 이유는
잘못 만들어진 피자를 직원들에게 나눠줄경우
직원들이 고의적으로 피자를 잘못 만드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네요
마찬가지의 이유라면
뷔페에서도 남은 음식은 가져갈수 있도록 한다면
음식 가져갈 욕심에
필요량 보다 과도하게 많이 만들어낼수도 있을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