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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삼촌이 1년간 10개 보험가입을 당하셨어요 암4개 운전자상해 6개 물론 중복보장 대박이구 쓸떼없는 특약은다들어가있어요 연락해서 보험금줄여달라하면 새로가입시키고 이게뭐냐하면 제가입금할꺼다 이런식으로 2개월간격 2~3개씩 가입시켰고 마지막엔 보험료가 도저히 감당안되니 줄여달라하니 세상에 19만원짜릴 말도없이 가입시키더니 삼촌이 이게 뭐냐고 물으니 자기가 입금시킬꺼라했다네요 그렇게 말이나왔고 제가 알게되어 조회해보니 우선 1건은 본인이 직원수금으로 해놓고 자기가 현금으로 내고있더라구요 불법대납이에요 또 한건은 청약 및 설명없이 가입 그리고 대필까지 해서 가입시켰습니다 너무너무화가나서 어제 지점장과 본사에 클레임 민원 다넣은상태고 금감원에도 문의해서 신고절차 받아뇠습니다 대납은 빼박증거있고 자필청약서 보내라고 사무실에 연락해놓은건 못받고있어요 어제 사무실은 제연락피하기 급급하고 지점장나중에 연락와서 차분한척하는데 진짜 저희가족 병신으로 본거 생각하니 꼭지가 돌더라구요 그냥 민원해지로 순순히 넘어갈지 그냥 금감원신고해서 절차를 밟을지 사실 경찰에도 신고해서 고소하고싶은데
보통 이정도사건은 그냥 민원해지로 넘어가는게 나은가요?? 그리고 어제 클레임건건 아직도 연락이없는데 오는걸 기다릴까요 한번더 지랄지랄을해주ㅓ야할까요 너무화가나서 물어봐요 시대가어느시댄데 미친것같아요 아참설계사는 처음에 민원넣으니 문자가오더니 입금해드릴께요 걱정마세요 (19만원같아요) ㅇㅈㄹ 하더니 대체 뭘입금한단건지 뭘걱정말란건지 사태파악못하더니 밤엔 자기가 실망시켜죄송합니다 시키는대로 다할께요 제발... 전화좀받아주세요 하며 부재중 수십통남기는거보니 다 인정한거같아요 전이제 뭘하면 좋을까요 진짜 너무화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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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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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민원 접수가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