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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가끔 하다가 저에게도 이런 문제가 닥쳐와서 여러분께 질문글 하나 올립니다.
전세집 빌라인데 여름철에 창틀 근처에 저렇게 곰팡이가 엄청 피어올랐습니다.
이전에는 더 심했지만 키친타올에 락스 묻혀서 벽에 발라서 일차적으로 어떻게 나름 처리해보긴 했습니다.
그 덕분에 벽지에 노랗게 얼룩덜룩 자국이 남긴 했는데, 다 박멸한것 같다가도 비만 오면 저렇게 스멀스멀 한쪽에 곰팡이가 다시 피어오르더라구요 ㅠㅠ
집주인분께 말씀은 드렸는데 방수공사는 해주신다고 합니다만, 벽지 얘기를 드리니 벽지는 어쩔수 없죠 이렇게 말하시더라구요.
벽지 손상은 둘째치고 곰팡이를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뽐뿌나 여러군데서 찾아보니 벽지를 뜯고 벽지 안쪽의 곰팡이를 제거한뒤 새로 벽지도배를 하는것을 얘기하더라구요..
꼭 벽지를 뜯어야만 하겠죠?
일단 제가 사는 동안에는 제가 처리해야할까요 아니면 집주인께 요청해도 될까요?
제가 처리해야한다면 그냥 저 곰팡이 피어오른 부분 근처로만 뜯고 일부만 도배를 하고싶습니다.
벽지 무늬가 다르더라도 색만 적당히 비슷하게 하고싶어서
찾아보니 벽지 파는것들 보면 다 크게크게 파는 것 같은데, 부분 도배를 위한 그런 제품들이 있을까요?
자잘한 질문이 많습니다만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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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뜯고 안에 단열재 뜯고 다시 공사
하는김에 샷시주변 창틀에 폼 다시쏴주고
실리콘 재시공 하세요
단열문제는 아니길 바랬는데 단열문제라면 집주인과 한번 더 얘기해봐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