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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사진은 베란다 바닥에 물이 고여 있는 사진이고,
세번째 사진은 베란다 샷시 밑에 구석 꺽이는 부위쪽에 실리콘부위가 젖어 있고 그앞바닥이 살짝 축축한 상태에 손으로 누르면 눌러지고 다시 올라오는 상태입니다(다른곳은 눌러도 안눌러져요)
그래서 문을 열고 환기를 한두시간 시키니 젖어있고 축축한곳이 말라서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아파트는 19년된 아파트이고 리모델링 한지는 3~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베란다는 확장공사를 하지않았고 3번째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벽면 반대편 방은 확장을 한 상태입니다. 베란다와 방은 모두 5T두께의 장판을 깔았습니다.
물이 고여있는 두곳중 한곳은 이틀전에도 고여있어서 닦았는데 그냥 물쏟았었나 싶었는데 어제는 폴딩도어 닫고 한번도 베란다에 안나갔는데 오늘 물이 두군데나 고여있더군요.
샷시유리에는 물방울 같은게 전혀 없어서 결로는 아닌것 같은데 이거 원인이 뭘까요?
리모델링업체측선 전화상으로 말하기는 결로 같다고 보러오신다고 하는데 여러 가능성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 경험해 보신분들께 조언을 부탁합니다.
신기한건 1,2번째 사진은 베란다 한가운데 물이 고여있는건데 물이 장판을 뚫고 올라올 여지는 없어보이거든요. 그리고 베란다는 확장을 하지않은 상태구요. 그런데 어떻게 저곳에 물이 고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일이 없었는데 최근 날씨가 추워져서 난방보일러도 켜고 문을 닫고 환기를 좀 안시켰는데 바로 이런일이 발생하는데 원인이 될 가능성에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로라면 샷시유리에도 물이 고여있을텐데 샷시유리는 물기가 전혀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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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오늘은 1,2번사진같은 물이 고여있진 않았고, 3번째사진의 샷시 밑 구석에 장판위실리콘 부위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물이 조금 묻어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