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팔랑개비 벤츄리 구리스 뿌리려하는데요3
- 업체관계자
- 등록일 2021-11-02 07:26
- 조회수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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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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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벽
저희 옆회사 옥상에 달린 저 환풍기 한대가 고장이어서 그 환풍기가 내는 소음에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되나 싶을정도로
고통받았던사람입니다.(전 약 반년정도 고통받았음. 결국 어필하여 교체) 저기서 나는 소음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잘 공감하고요..
일단 젊을수록 고주파음이 잘 들리기때문에 그런건지 연세가 많으신분들은 뭔 소리가 나냐고 저보고 되게 유난떠는것처럼 얘기하고,
당사자들(환풍기 바로 밑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은근히 그 소음이 잘 안들리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공감을 못해요..
진심 진짜 개 빡칩니다.
지금 글쓴이분이 처한 상황을 고려할때...... 제 생각에는 방법은 네가지 밖에 없습니다
1) 정신과가서 소음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진단서를 끊어 고소한다. (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고 과정이 쉽지 않을듯,,,) 2) 내돈주고 새로 교체한다. 3) 몰래 철사나 케이블타이로 계~속 환풍기를 묶고 모른체한다. 4) 몰래 밤에가서 눈에는 잘 안띄지만 돌아가지 않을정도로(중심축을 살짝 휘게 한다던지.. 등등)만 고장낸다. (환풍기교체유도) -> 아에 안돌아가면 교체밖에 답이 없기 때문에 건물주가 교체할수밖에 없을겁니다
제가 많이 알아보았는데 적은금액을 줘서 고친다던지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통째로 교체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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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관계자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바람 많이 안 부는날은 그래도 조용하기에 넘어가고, 바람 많이불면 웅웅~~ 소리 들리는 이런날은 저녁에 올라가 철사로 못 돌아가게 고정한후, 아침에 철사 풀러 돌아가게 해놓습니다. 낮에는 웅~ 소리놔도 사람도 없고, 잘 안 들리니까요. 근데 이거 1층에서 4층건물 옥상까지 올라갔다하니 은근 힘들고, 귀찮아요. 고장나게 할려고해도, 저게 의자에 올라가 까치발해야 간신히 손 닿는위치라 어떡게 고장내뜨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바람 쎄게 불어도 살살 돌아갈정도로만 고장나면 좋겠는데.... 아예 철사로 안 돌아가게 그냥 놔두려니, 저 배관 연결됫곳 맨 아래층사는 사람 화장실 천정에서 물떨어진다기에 차마 그러기엔 미안해서요. 관리 안되는 빌라라 뭐 고장난다해도 돈 걷어서 교체할 사람도 없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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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하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