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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위의 1,2,3번 사진은 새로 가구 설치 후 사진이고
4,5번 사진은 철거전 기존 키높이장 사진입니다.
키높이장 상부장 문짝높이가 1360mm 정도 되는데 양쪽 문을 닫았을 때 사진처럼 위쪽에만 프레임에 닿이고 중간부분과 아랫부분은 사진처럼 허공에 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왜 기존에 있던대로 시공하지 않았냐고 물으니
업체 왈 : 미리 말하지 못한 점은 사과드린다. 하지만 우리는 원래 이렇게 설치해왔고 아무도 이걸로 하자라고 지적한 적이 없다.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없고 저걸로 인해서 절대로 경첩이 망가지거나 문짝이 휘거나 할 일은 없다.
업체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원래 키높이장 설치하면 이런 식으로 설치되나요? 암만봐도 이해가 안 되고 불안해 보이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두번째
인덕션 들어갈 부분 타공 관련해서 카탈로그에 있는 제품명이랑 타공크기(560×480mm), 제품크기(575×515mm)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고 실수없이 타공해달라고 했는데 사전점검기사분이 오셔서 타공크기가 2mm 이상 클 경우 엘지 본사에서 시공불가라고 공문이 내려왔다고 하면서 여기는 2~4mm 더 커서 설치불가라고 하네요.
본인 동의시 설치는 가능하나 관련 하자발생시 책임질 수 없다고 합니다. 타공크기가 2mm이상 커지면 그 유격으로 인해 인덕션의 클린존이 대리석상판에 붙어있지 않고 떠 있어서 타공구멍이 노출될 수 있고 이물질이나 국물이나 물기가 들어갈 수 있다도 하네요.
고객센터에서도 같은 말을 하고 있고 제가 베스트샵가서 인덕션 들어서 확인했더니 타공부위에 매입되는 인덕션 내부의 크기가 타공크기보다 작아서 좌우로 유격이 있게 되는데 기사님 말대로 타공크기가 2mm이상 커지게 되면 유격이 더 발생해서 타공구멍이 노출되겠더라구요.ㅠㅠ
업체에 연락해서 왜 타공크기가 다르냐 했더니
업체 왈 : 우리는 인덕션 타공할 때 조금 더 여유를 두고 타공한다. 그래야 설치할 때 더 잘 설치할 수 있고 조리할 때 뜨거운 열기로 인덕션이 대리석에 들러붙는걸 방지할 수 있다. 우리가 그렇게 설치해준 곳에서는 다들 설치 잘해서 쓰고 있다. 기사가 왜 안 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정 그러면 엘지꺼 말고 삼성껄로 바꾸면 안 되나?
......하아......
대리석상판이 ㄷ자모양이라 대리석 3개를 붙여서 시공했는데 중간 상판에 타공이 돼 있습니다.
저는 상판 재시공하는게 맞는거 같은데..몇년 쓰던 것도 아니고 몇백들여서 새걸로 교체했는데 말이죠..
업체에서는 대리석을 덧대서 폭을 맞추는게 어떻냐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인덕션이랑 냄비 얹었을 때 괜찮을까요?
하아..미치겠네요. 돈쓰고 스트레스 받는거 너무 싫습니다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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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저 업체 스타일이라 하자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구요
대리석 타공도 560*480보다 조금 커도 그냥 넘어가긴 해요
회사마다 조금씩 사이즈가 달라서 몇미리씩은 여유두는데 엘지방침이 팍팍해지긴했네요
암튼 2~3미리 덧대도 그 부위가 힘 받을일은 없어서 별 문제는 없습니다 mma대리석이야 원래 다 접착해서 만드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