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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복층 빌라는 매수해서 1월 초에 이사 예정입니다.
들어가면서 도배를 진행할 예정이라 오늘 도배 업체와 함께 방문하여 견적 뽑아봤는데요.
1층에 해당 부분들에 곰팡이 양상이 있어서 도배를 진행하려 했었습니다.
업체 이모님이 이런 곰팡이의 경우 도배를 해도 다시 올라오기때문에 방수 업체를 불러서 방수처리를 하고나서 도배를 진행해야지, 안 그러면 추후 다시 곰팡이가 올라온다고 말씀하시면서 업체를 소개해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1층에 방2개, 거실, 부엌해서 방수시공 견적 대략 500만원 정도 예상한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방수전체 시공? 하면 좋지요.. 근데 저 정도의 곰팡이로도 이게 전체 방수시공을 해야할만한 일인가 싶어 질문드리고자 글 올렸습니다. 전체 방수시공의 범주가 어떤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의 곰팡이나 드문드문 곰팡이가 있는경우 어차피 도배 새로할때 약간의 곰팡이 방지 시공을하고 도배 진행하는것은 알고 있었는데.. 전체 시공해야한다며 도배비용 제외하고 방수비용만 500만원을 이야기하는지라..
보통 이런 곰팡이들 때문에 새로 싹 도배를 하는건데..
천장의 누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방수시공을 해야한다해서 당황스럽네요..;
이게 진짜 이렇게 진행해야 하는게 맞는지 조언 좀 구할 수 있을까요?
사진도 첨부하겠습니다.. 사진과 같은 곰팡이 양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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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이라면 결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리고 한번 곰팡이 핀 곳을 벽지만 바꿀 경우 다시 곰팡이 피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방수작업은 진행 안하려구요.. 전체도배 싹 진행하면서 그럼 어떤 처리를 하는 것이 추후에 도움이 될까요? 좀 찾아보니 결로문제는 내단열 처리를하는게 좋다는데.. 이게 도배업체에서도 가능한 부분인지.. 아님 또 내단열업체를 불러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일정이 1월 4일 전주인이 나가고 5일 도배시공, 6일날 제가 입주였던지라.. 내단열 공사까지 진행하려면 일정이 안 맞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