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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쓴 날은 8월 30일
매도 매수 날짜는 어제 11월 15일.
은행에서 대출 하고 등기 하고 부동산 넘겨받고 나서
아파트 관리실 사람에게 한달전에 윗집으로 인해 누수 피해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날짜는 10월 15일.
집주인 잘못이 아니라 윗층 잘못이고 살면서 언젠간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일이니 괜찮습니다.
누수 부분에 대한 적절한 조취만 취했다면요.
누수를 발견한 해당 날에 세입자가 부동산과 관리실에 말을 하였고
당일 부동산과 윗층 집주인이 와서 확인하고 갔습니다. 보일러 문제더라구요. 책임소재는 명확하죠.
그런데 그냥 놔덨더군요. 젖은 부분이 마르고 나서 문제 있어 보이면 해준다는 말만 하구요.
이걸 부동산과 저랑 매매계약 체결한 집주인은 말을 안해줬습니다.
관리실 사람에게 듣지 못했다면 모르고 살뻔 했죠.
아직 이사는 하지 않고 입주청소계약을 해둔 상태인데 도배하기 전에 입주청소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게다가 안에 석고보드까지 들어내고 해야한다면 이사날짜 맞추지도 못할 거 같구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부동산에서는 해당 젖은 부분만 도배를 새로 해주지 전체를 다시 해주진 않는다고 하네요.
이게 맞나요?? 해당 벽지랑 같은 곳은 다 해줘야 맞지 않나요?? 천장 부분에 곰팡이가 생겨있는데 그 부분만 도려내서 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부동산에게 책임을 물을 방법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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