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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빌라의 옥상에 수영장을 설치하면 무너질수 있다는 뉴스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후로 건물 하중에 관해 생각보다 약하다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고요.
한쪽으로 무게가 쏠렸을때 건물에 균열이나 이상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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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크기가 협소하여 오래된 빌라의 베란다에 물과 음료수를 놓으려고 합니다.
대략 제로콜라 뚱캔기준 355ml x 24개 (1개 0.355kg x 24개) = 8.52kg
10~15박스(24개들이) 정도 = 80kg~100kg 정도 (총 중량 넉넉잡아서)
그동안은 방안 + 현관 등등에 분산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건축법상 92년 이전은 500kg까지 견디도록 설계해야하고
그 이후는 900kg까지 견디도록 설계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곳이 대학가라 이쪽은 빌라도 개조나. 기타 증축 등으로
건물을 손보는게 거의 관행화 되있어서 이거 믿고 그냥 무작정 놓다가는
또 큰사건 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대충 찾아봐도 철근콘크리트의 하중은 기본적으로 아무리 못해도 300kg 까진 견딘다고 나와있던데
제가 걱정할만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 추가로 올립니다. 아래와 같은 형식의 구축 빌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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